SCMP “3차 관세 협상 중국, 보잉 여객기 구매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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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과 중국의 3차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의 보잉 여객기 주문을 염두에 두고 중국 당국이 자국 내 항공사들의 구매 수요 조사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현지 시각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은 최근 보잉사의 상업용 제트 여객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목적으로 자국 내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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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과 중국의 3차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의 보잉 여객기 주문을 염두에 두고 중국 당국이 자국 내 항공사들의 구매 수요 조사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현지 시각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은 최근 보잉사의 상업용 제트 여객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목적으로 자국 내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조사 중입니다.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CAAC가 각 항공사에 2025년 이후 항공기 구매와 교체 계획을 업데이트해달라고 주문했다면서, 쑹즈융 CAAC 사장이 전날 베이징에서 브렌든 넬슨 보잉 수석부사장을 만나 협력 확대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에선 모든 항공사가 CAAC의 감독을 받는 중국항공공급지주회사를 통해 외국의 항공기와 관련 주요 장비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였던 2017년 11월 방중 때 보잉 여객기 구매를 했으나, 그 이후 미·중 간 관세·무역 전쟁이 격화하면서 보잉의 유럽 경쟁사인 에어버스로 구매 방향을 틀었고 중국산 여객기 C919 모델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보잉 여객기 구매 카드를 들고 나선 것은 최근 미·중 관세 전쟁을 의식한 선택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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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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