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해산할 건 대북송금 주도한 민주당…국힘, 다양한 세력 포용해야"

권상재 기자 2025. 7.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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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9일 "해산 돼야 할 정당은 국민의힘이 아닌, 불법 대북송금을 주도해 온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북한에 8조 원을 가져다 줬고, 이재명 대통령도 부지사를 통해 북한에 100억 원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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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9일 "해산 돼야 할 정당은 국민의힘이 아닌, 불법 대북송금을 주도해 온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북한에 8조 원을 가져다 줬고, 이재명 대통령도 부지사를 통해 북한에 100억 원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말로는 여야 협치를 이야기하면서 실제로는 내란정당이라고 해산하자고 한다"며 "국회의원 45명을 제명하자는 결의안까지 내놓고 있으니 대화는 고사하고 죽으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의 탈을 쓰고 있는 안의 늑대가 양을 다 잡아먹겠다는 식의 이런 본 모습이 민주당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최근 국민의힘의 지지율 하락과 분열 조짐에 대해선 "당 내부가 많이 분열돼 있다"며 "부정선거 문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두고도 갈등이 많다. 차분하게 토론하고 합의를 만들어나가야지, '내가 맞다', '네가 나가라' 식으로 싸워서는 당의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당은 똑같은 사람들만 모여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력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역량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뭉치지 않으면, 이재명 통총 독재를 막아내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방법이 없다.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며 "국민의힘은 철저하게 뭉치고, 더 많은 당원들을 모시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반이재명 연합을 통해 통총 독재를 막아내는 게 사명"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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