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마일 강속구에 당했다 '김혜성 4타수 무안타' 다저스 신시내티에 5-2 승리…야마모토 7이닝 1실점 호투

김건일 기자 2025. 7. 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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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안타 없이 침묵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신시내티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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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하는 김혜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혜성이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안타 없이 침묵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11에서 0.302로 떨어졌다.

우완 체이스 번즈를 상대한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시속 99.8마일, 99.6마일 패스트볼에 연달아 헛방망이를 휘둘렀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 카운트 1-2에서 시속 99.3마일 패스트볼을 지켜봤다.

세 번째 타석에서 투수 에러로 출루한 김혜성은 6회엔 1사 만루에서 좌완 타일러 로저스를 상대로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다저스와 신시내티는 1회부터 1점 씩 주고받았다. 다저스가 무키 베츠의 2루타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선제점을 올렸고 신시내티는 1사 만루에서 개빈 럭스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 29일(한국시간)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9번째 승리를 챙긴 야마모토 요시노부.

5회 다저스가 2점을 더했다. 미겔 로하스의 2루타와 베츠의 안타로 주자를 1, 3루에 쌓았다. 오타니 쇼헤이가 2루타로 로하스와 베츠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저스는 7회에 점수 차이를 벌렸다. 선두 타자로 나온 베츠가 볼넷과 도루로 2루에 나갔다. 오타니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에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계속해서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가 나오면서 오타니도 홈을 밟았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신시내티 타선을 틀어막았다. 헛스윙 21개를 유도했는데, 이는 야마모토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하이다.

다저스는 9회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1실점하고 2사 만루 위기에 놓였지만 잭 드라이어가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경기를 끝냈다.

야마모토는 이날 시즌 9번째 승리와 함께 평균자책점을 2.55에서 2.48로 낮췄다. 지난달 1승 3패 평균자책점 4.21로 주춤했지만 7월 1승 1패 평균자책점 2.29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다저스는 30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글래스노우. 신시내티 선발은 좌완 닉 로돌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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