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34㎜ 폭우, 베이징만 30명 사망…시진핑 "수색·구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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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의 폭우로 주민 수십명이 사망하고 8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9일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베이징 외곽 미윈구에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상당한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중국 기상청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푸젠 동부, 상하이 등 중국 전역에 앞으로 3일간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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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의 폭우로 주민 수십명이 사망하고 8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29일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CCTV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전날 자정까지 베이징의 누적 강수량은 534.4㎜에 달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이번 폭우로 주민 30명이 사망했으며, 8만명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밤 '중요 지시'를 통해 "홍수 방지와 재난 구조 작업을 착실히 수행하고, 실종 및 고립된 사람들을 전력으로 수색 및 구조해 위험에 빠진 주민들을 과감히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베이징 외곽 미윈구에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상당한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베이징시 비상관리국은 28일 정오 기준 4단계 경보 체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적색 호우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기상청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푸젠 동부, 상하이 등 중국 전역에 앞으로 3일간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최대 270㎜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필리핀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이 중국 동부로 이동한 영향이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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