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나 제명? 박찬대, 당 대표 선거 어렵구나... '윤석열 박해' 가볍게 들어선 안 돼"

최종혁 기자 2025. 7. 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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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지난 25일)
윤석열 관저를 둘러싸고 인간 방패를 자처했습니다. 이들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입니다. 김기현, 나경원, 송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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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은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를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 갔던 국민의힘 의원 45명을 제명해야 한다며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그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나경원 의원은 박찬대 의원이 조급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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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박찬대 당 대표 후보, 정말 선거가 어렵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선거가 어려우니까, 당 대표 지금 잘 안 되고 있잖아요. 선거가 어려우니까 강한 발언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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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보는 민주당에 도움이 안 된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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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박찬대 당 대표 후보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저는 국민들이 '야, 저렇게… 그래도 여야가 좀 골고루 있어야 되는데 야당을 저렇게 궤멸시킨다고 하면 여당 지지율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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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은 당시 영장 집행을 막은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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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저희는 그 앞에서 막은 적 없습니다. 오길래 저희가 항의하는 이야기하고 집행하러 들어갈 때문 다 열어줬습니다. 마음대로 하라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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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한미의원연맹 소속으로 최근 미국을 다녀왔는데요.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비서실장을 지낸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 부소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며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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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 SBS 김태현의 정치쇼
'트럼프 대통령이 겪어봐서 아는데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수사 과정이나 재판 과정이 불공정하게 이루어지거 박해받는다면 한국에 결코 좋지 않을 것'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 발언을 저희가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됩니다. (트럼프 행정부) 한 축을 이루는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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