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尹정부 3년 나라 곳간 거덜나…조세 정상화로 바로잡을 것”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5. 7.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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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세수 파탄과 재정 위기를 조세 정상화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의 위기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오판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나라 곳간은 거덜 났고 빚에 허덕이는 신세가 됐다"면서 "국민의힘은 재정 위기, 세수 파탄 사태의 공범을 넘어 주범"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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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향해 “세수 파탄의 공범 넘어 주범…‘증세 딱지’ 갈등 조장 중단하라”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세수 파탄과 재정 위기를 조세 정상화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의 위기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오판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나라 곳간은 거덜 났고 빚에 허덕이는 신세가 됐다"면서 "국민의힘은 재정 위기, 세수 파탄 사태의 공범을 넘어 주범"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잘못된 것을 바로잡자고 했더니 국민의힘은 부자 증세, 기업 때려잡기라고 호도하며 반대한다. 참으로 낯 두꺼운 주장"이라며 "조금이라도 책임을 느낀다면 증세 딱지를 붙인 갈등 조장과 정쟁을 즉시 중단하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은 조세정상화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서 합리적인 조세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직무대행은 또 "7월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재의요구권)에 막힌 민생 개혁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면서 "빠른 집행도 중요한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민생 개혁 입법의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7월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개최되는 8월4일 방송3법, 상법,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의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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