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김건희 특검 소환도 불출석… "30일 출석하라" 재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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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29일 소환 통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응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게 오전 10시에 출석하도록 통보했으나 별다른 설명없이 출석하지 않았다"며 "내일(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수사협조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재차 송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서울구치소장에게 '윤 전 대통령을 29일 소환조사하겠다'는 내용의 수사 협조 요청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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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29일 소환 통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응했다. 특검팀은 30일에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게 오전 10시에 출석하도록 통보했으나 별다른 설명없이 출석하지 않았다"며 "내일(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수사협조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재차 송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서울구치소장에게 '윤 전 대통령을 29일 소환조사하겠다'는 내용의 수사 협조 요청서를 보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공천개입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대통령선거 기간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81차례의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고, 그 대가로 같은 해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되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 윤 전 대통령의 2022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추궁할 계획이었다. 2021년 10월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2010년 제가 결혼하기 전에 한 넉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고 했다. 이어 "돈을 빼고 절연했다. 저희 집사람은 오히려 손해 보고 나왔다"고 해명했는데, 해당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는 게 의혹의 뼈대다.
이서현 기자 he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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