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함세웅 신부 "조국 부당하게 수감"…이재명 대통령에 '사면 요청' 탄원서
김안수 기자 2025. 7. 29. 10:54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함세웅 신부와 백낙청 교수와 오찬을 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JTBC/20250729105402053aiek.jpg)
함세웅 신부를 비롯한 천주교 원로사제 5인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을 요청했습니다.
함 신부 등은 지난 15일 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탄원서를 통해 "조국 등 부당하게 수감되어 고초를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이재명 정부의 사필귀정을 실감할 수 있도록 조처하여 주시기를 청한다"고 했습니다.
또 "사면에 따르는 갖가지 부작용을 생각하면 결코 쉽게 결단한 일은 아니"라면서도 "많은 사람들의 소망 또한 전해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함 신부는 지난 10일 이 대통령과 오찬을 갖고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도 이 대통령에게 초 전 대표 사면을 부탁하는 청원서를 보냈습니다.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을 따라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간절히 청한다. 조국이 대통령님과 함께 진정한 국가 혁신의 길에 동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29일) 이와 관련해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의 권한으로 사면 실시 여부를 포함해 일정이나 범위 등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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