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도 폭염주의보 발령…한라산·추자도만 빼고 전국이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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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었던 강원 태백에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됩니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기준이 '35도 이상'입니다.
이제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중 88%인 161곳에 폭염경보, 11%인 20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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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었던 강원 태백에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됩니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기준이 '35도 이상'입니다.
이제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중 88%인 161곳에 폭염경보, 11%인 20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곳은 한라산(제주산지)와 추자도 두 곳 뿐입니다.
태백은 해발고도 1천∼1천600m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고도 650m의 고원 분지로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제 평년(1991∼2020년 평균) 7월과 8월 최고기온 평균값은 25.9도와 26.0도에 그칩니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은 7월과 8월 각각 0.5일 정도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날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어 들면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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