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승무원 출신 아내 공개…"꼴보기 싫다고 집 몇 번 나가"

전재경 기자 2025. 7.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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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이 아내와의 결혼생활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류진은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에서 아내와의 7년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함께 출연한 류진 아내 이혜선 씨는 육아와 일상에서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류진은 "한때 아내가 우리가 꼴 보기 싫어서 몇 번 집을 나간 적도 있었다. 연락도 되지 않아 걱정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템플스테이에 다녀온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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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류진이 아내와의 결혼생활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캡처)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류진이 아내와의 결혼생활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류진은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에서 아내와의 7년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승무원이었던 아내가 장기간 해외에 나가 있는 일정이 많았다. 매일 함께 있는 것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그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하더라"고 회상했다.

함께 출연한 류진 아내 이혜선 씨는 육아와 일상에서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아이들을 돌보며 집에만 있다 보니 지치는 순간이 있었다. 아무리 가까운 관계라도 계속 붙어 있으면 힘들지 않겠느냐"며 "그 시기에 남편도 집에 있었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류진은 "한때 아내가 우리가 꼴 보기 싫어서 몇 번 집을 나간 적도 있었다. 연락도 되지 않아 걱정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템플스테이에 다녀온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아내는 "집 나오긴 했는데 어디 갈 때가 없더라"며 웃었다.

류진은 또 "당신은 모르겠지만, 그때 아이 둘을 거실에 앉혀놓고 엄마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들을 해줬다"며 "그 얘기를 하면서 눈물이 났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듣더라. 그런 시간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혜선 씨는 결혼과 출산 후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가 나한테 군인 같아졌다고 하더라. 남편과 두 아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전사가 돼 있더라"고 말했다.

류진은 2006년 7세 연하의 이혜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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