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 “(여당지적)극우정당 표현 맞나?” “내부 총질아닌 대여 투쟁하는 분만 공천 받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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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 “(여당지적)극우정당 표현 맞나?” “내부 총질아닌 대여 투쟁하는 분만 공천 받게 해야”
▷ 정창준 : <전격 인터뷰> 먼저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장동혁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장동혁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정창준 : 오랜만에 모셨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 결정적 계기는 있었을까요?
▶ 장동혁 : 지금 뭐 국민의힘은 다음이 없습니다. 지금 바뀌지 않으면. 그런데 실력 있는 정통 보수로 거듭나야 되고 우선은 하나로 뭉쳐서 여당과 그리고 이재명 정부와 제대로 싸워야 되는데 그런 역할을 좀 감당하기 위해서 당 대표에 출마했습니다.
▷ 정창준 : 국민 여론이 좀 싸늘합니다 지금. 당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 장동혁 : 우선은 계엄 탄핵을 거치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지금 심판을 받았고요. 또 대선에서 그래도 우리에게 41%의 지지를 주고 이재명 후보에게 과반을 주지 않은 것은 그래도 야당으로서 제대로 견제하는 역할을 해 달라는 거였는데 그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를 그동안 지지해 왔던 지지층까지도 지금 마음을 돌린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인 과제 뭐로 보세요?
▶ 장동혁 : 저희가 선거 때도 그렇지만 평소에도 그렇고 하나로 뭉쳐서 단일대오로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야당이 됐기 때문에 107명이 하나로 뭉쳐서 여당과 제대로 싸우고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제대로 밝혀내고 또 그러면서 실력 있는 정당으로서 대안을 제시하면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정창준 : 통합해서 대여투쟁해서 잘 싸워야 된다. 후보님은 당권 도전에 나서면서 탄핵 찬성에 대해 용납 못한다. 탄핵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 장동혁 : 많은 분들이 계엄과 탄핵을 같이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엄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그 수단과 방법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반드시 탄핵이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계엄 이후에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임기 단축을 포함해서 개헌 그리고 다른 정치적인 방법으로 풀 수 있도록 모든 권한을 당에게 위임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정당이고 정당은 선거에서 이길 수 있도록 모든 상황들을 만들어 가야 되는데 탄핵이라고 하는 것은 그 당시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으로서 선택하기에는 가장 안 좋은 선택이다. 계엄이 잘못됐다 하더라도 그것을 헤치고 나가는 방법은 충분히 다른 방법도 있었다. 그런데 우리 스스로 너무 쉽게 포기하고 탄핵의 문을 열어줬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열어주게 된 것은 결국은 우리 108명 중에 12명이 탄핵에 찬성하면서 그 문을 열어주게 된 것입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결국은 계엄이 있었던 원인도 수단과 방법은 잘못됐다고 했지만 헌법재판소에서도 뭐라고 그 판결문에 써있냐 하면 야당의 입법 폭주가 있었다. 야당의 입법 폭주가 있었는데 저희 국민의힘이 그것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하고 제대로 싸우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계엄이 올 수밖에 없었던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 원인들을 우리가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래야 우리가 어디서부터 바뀌어야 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탄핵에 있어서도 우리가 단일대오로 뭉쳐서 탄핵이 아니라 다른 정치적인 방법으로 풀어내자고 힘을 모으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탄핵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 정창준 : 국민들이 생각하기에는 장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계엄이 잘못됐다면 계엄에 대한 책임으로 또 탄핵이 이어져야 되는 부분 아닌가 이런 동일시하는 시선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국민 눈높이에서 이 부분이 어떤가 하는 부분이 계속 제기되는 겁니다.
▶ 장동혁 : 그 계엄이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치적 책임으로 임기 단축을 포함해서 개헌을 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탄핵을 우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때 경험했지만 결국은 국론이 분열되고 탄핵 결정 이후에도 결국 계속 국론이 분열되는 상황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데 임기 단축을 포함해서 개헌을 하고 정치적 방법으로 푼다면 그런 갈등을 없앨 수도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그렇게 개헌, 개헌했지만 현직 대통령 누구도 희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 못했던 그 7공화국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을 버리고 그냥 곧바로 탄핵이라는 방법으로 갔고 야당이 그런 방법을 선택했을 때 우리는 너무 쉽게 거기에서 우리 스스로 한 발 물러나 버렸다라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이 당 대표가 되시면 계엄과 탄핵에 대한 사죄를 당헌당규에 명시하자는 혁신안 1호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입장이신가요?
▶ 장동혁 : 사과는 어떤 형식이 됐든 진정한 사과가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사과를 했을 때 진정성은 어디에서 나오냐 하면 그다음 행동에서 국민에게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과하고 뭐 자리에 앉는 분마다 사과하고 또 사과하고 계속 사과. 일단 대선 국면만 보더라도 김문수 후보가 큰절 하면서 사과하지 않았습니까? 원내대표 되고 사과했죠. 그다음에 뭐 안철수 혁신위원장 와서 사과했죠. 또 사과 계속 사과만 반복하고 있는데 형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것을 무슨 당헌당규에 담아야만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 진정한 사과는 한 번으로 족하다. 그리고 저희는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대선에서 충분히 심판받았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사과를 한번 하고 그다음에 다른 모습을 보여서 바뀌었구나. 사과하더니 반성하더니 바뀌었구나. 행동으로 그다음 행동으로 보여줘야 되는 것이지 사과를 여러 번 반복한다고 해서 어디에 글로 남긴다고 해서 비석에 새긴다고 해서 그게 저는 진정한 사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이 전당대회 구도를 탄핵 찬반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장동혁 :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 과거에 머물러서 과거에 어떤 선택을 했느냐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리더를 뽑는데 당 대표를 뽑는 데 기준이 돼야 됩니까? 그 사람이 어떻게 당을 바꿀지 그 공약과 정책을 보고 그 사람의 정치적인 방향성을 보고 그리고 과연 그런 거를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그동안의 정치 궤적을 보면 그런 능력이 있는지를 보고 그걸 기준으로 판단해야지 왜 과거에 우리가 어떤 선택을 했느냐가 지금 그 기준이 되어야 되며 더 중요한 것 그 당시에는 분명히 탄핵 반대가 당론이었습니다. 정당은 당론을 치열하게 토론해서 당론을 정하면 따르는 것이 정당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겼던 사람이 지금 와서 그때 당론을 지키고 열심히 싸웠던 사람들을 상대로 당신들은 혁신 대상이고 당신들은 당 대표에 나오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후보님은 107명 하나로 뭉쳐서 대여투쟁을 확실히 하자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통합 어떻게 이루어내시겠습니까?
▶ 장동혁 : 결국은 뭐 제가 출마 선언하면서 싸우지 않는 자 배지를 떼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제대로 싸우고 일하는 사람만 공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내부 총질이 아니라 대여 투쟁을 제대로 하는 분들만 공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뭐 누가 일을 하겠습니까? 저는 그 시스템을 제대로 만드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107명이 하나로 뭉쳐서 제대로 싸워야 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싸우지 않거나 여전히 총구를 내부로 돌리는 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저는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공천 과정에서의 결단이든 그 전에 결단이든.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계속 하나로 뭉쳐서 갈 수 있고 우리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갈 수 있겠습니까? 계속 총구를 내부로 돌리면 우리의 에너지는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고 우리는 거기에서 허우적 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지금 말씀하신 결단의 형태는 어떤.
▶ 장동혁 : 뭐 그건 여러 가지 것들이 있을 텐데요. 그런 상황들이 된다면 다양한 의견들을 한번 모아서 결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전한길 씨 입당을 놓고 극우 정당의 길이라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 주시겠습니까?
▶ 장동혁 : 저는 대한민국에 극우 정당이 있는지 먼저 묻고 싶고 우리 107명 국회의원 중에 극우 의원이 있는지 묻고 싶고 그리고 정치적인 의사 표현으로서 우리 당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어떤 목소리를 낸다고 해서 그냥 목소리를 내는 차원에 머물러 있는데 그것을 과연 극우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저는 그리고 예를 들면 공과 과가 있는 이전의 대통령에 대해서 우리 당의 대통령에 대해서 공과 과가 다 있는데 그것을 공을 주로 보면서 옹호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극우로 모는 것이 과연 맞는 기준인지 저는 지금 극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도대체 어떤 기준에서 그분들을 극우라고 이야기하고 그분들에 대해서 함께 가자라고 하는 국회의원들을 역시 극우로 몰고 있는데 과연 그분들이 생각하는 극우는 무엇이며 그러면 본인들은 지금 좌우 어디쯤에 있는 것입니까? 그러면 우리가 이쪽에 있다면 아니면 그분 그러니까 지금 다른 목소리를 내는 분들이 맨 오른쪽에 있다면 자기들은 그러면 가운데에 있는 것입니까? 그러면 당원들께서 지금 본인들이 극우라고 이야기하는 그 후보 중에 한 명이 그게 저를 포함하겠죠. 누군가가 당 대표가 된다면 그러면 당 대표가 되려면 50% 이상 당원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결선투표를 통해서. 50% 이상의 당원들을 그러면 같은 극우로 평가하고 모욕할 것인지. 그러면 당원들이 선택해서 그분 중에 그 사람 중에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된다면 그러면 이 극우 정당을 본인들은 떠날 것인지 저는 오히려 되묻고 싶습니다.
▷ 정창준 :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이 얘기도 여쭤보겠습니다. 2022년 대선 당시 신천지 개입설을 주장합니다. 야당에서는 바로 민주 정당이 아니다.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십니까?
▶ 장동혁 : 저는 이런 것들이 계속 우리 내부의 목소리가 결국은 지금의 여당이 우리를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계속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저는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종교든 또 어떤 생각을 가진 분들이든 저희 국민의힘의 당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완전히 훼손하거나 반국가 단체는 당연히 우리 정당에 들어올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거나 전한길 선생님처럼 뭐 어떤 사안에 대해서 우리 당과 다른 입장을 가진 분들이라고 해서 모두 다 당원이 될 수 없다면 그러면 우리 당은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어떤 정당이 되기를 원하는 건지 궁금하고요. 다만 홍준표 전 시장께서는 뭐 정치적으로 개입했다고 하는 것이 뭐 다른 사건과 연결시켜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 정창준 :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어떤 그런 부분이 있다면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 장동혁 : 특정 후보를 떨어뜨린다라고 하는 것은 특정 후보를 떨어뜨린다는 게 아니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우리 당원은 특정 후보를 저는 누구든지 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홍준표 시장께서는 더 나아가서 그 전에 어떤 다른 사건을 가지고 연결시켜서 그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거는 사실 확인이 필요하고요. 그것과는 별개로 저는 뭐 그 부분은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그것과 별개로 뭐 특정 종교는 우리 당에 들어오면 안 된다든지 아니면 특정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우리 당에서는 받을 수 없다라든지 저는 뭐 예를 들면 해당 행위를 한 분들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당연히 뭐 다른 징계 조치를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그리고 똑같은 상황에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전한길 선생님의 입당을 반대한다면 그분과 같은 목소리를 내는 분들을 다 우리 당에서 내쫓을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받지 않을 것인지 저는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예를 들면 우리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지 않거나 반국가단체가 아니라면 뭐 여러 가지 몇 가지 조건이 아니라면 왜 우리가 특정 종교 그리고 그것을 거를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온라인으로 입당을 하는데 어떻게 종교나 그분들이 정당에 들어오는 목적을 일일이 다 확인해서 그걸 걸러내겠습니까. 그리고 책임 당원이 되는 것은 예를 들면 당 대표 선거든 어떤 선거에서든 내가 지지하고 나와 생각을 같이 하는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책임 당원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단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정창준 : 당 대표가 되시면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하셔야 되는데 국민의힘 지지 회복할 복안은 뭐가 있을까요?
▶ 장동혁 : 항상 혁신과 쇄신을 이야기할 때는 언제냐면 우리가 선거에 패배했을 때입니다. 결국은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줄 때 저는 우리 지지층의 그런 지지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싸우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나아갈 때 그동안 우리를 지지하지 않았던 우리가 말하는 소위 중도층의 마음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희가 다시 마음을 얻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공천 과정에서도 우리가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공천을 해야만 국민들의 지지를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에서 대선 후보 교체 과정과 관련해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이양수 전 사무총장에 대해서 당원권 3년 정지 징계를 청구를 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 장동혁 : 우선 당무감사위원회가 독립적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존중을 해야겠지만 이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과연 균형이 맞는가. 쭉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사실관계에 대해서 조사를 해서 설명을 해놨습니다. 그러면 그 조사한 내용과 책임져야 될 사람 그리고 책임져야 되는 그 내용이 균형이 맞는가라고 하는 점에 있어서 저는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내용이 있으면 그 내용에 맞게 책임을 지우고 그리고 거기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결국은 균형이 맞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다 책임을 묻거나 아니면 일단 이 문제는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이렇게 사실 조사를 하고 이번에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라든지 그 책임을 묻는 범위에 있어서 균형이 있어야 되는데 과연 균형이 있느냐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많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정창준 : 그러면 이 당무감사위는 원래 어떠한 제안을 하고 권고를 하고 청구를 하고 어차피 당 지도부가 결정을 하는 시스템인가요?
▶ 장동혁 :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이렇게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뭐 예를 들면 어떤 징계를 하라고 요구하면 최종 결정은 또다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윤리위원회에서 결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그러니까 지도부가 이걸 어떻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건 옳은 방법도 아닙니다. 독립적으로 결정을 하라고 외부에서 윤리위원장을 임명하도록 돼 있고 외부의 인사가 지금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니 거기에서는 당 지도부나 어떤 그 압력에 흔들리지 말고 독립적으로 결정하라고 해놓은 위원장 윤리위원회를 만들어놓고 당 지도부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맞지 않다.
▷ 정창준 : 시스템적으로는 안 돼 있군요.
▶ 장동혁 : 그렇습니다.
▷ 정창준 : 알겠습니다. 전당대회 구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의 불출마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
▶ 장동혁 : 뭐 여러 고민을 했을 걸로 생각을 하고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본인의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예를 들면 다음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것이 맞는지. 이번 당 대표에 나가게 된다면 예를 들면 특검에 대한 입장은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여러 가지 문제. 그리고 여기에서 지금 여러 후보들을 봤을 때 내가 과연 어느 정도 득표를 할 수 있지? 그런데 만약에 득표를 많이 하지 못해서 이번에 예를 들면 당대표가 되면 좋겠지만 되지 못했을 때 그런데 여러 지금 후보들이 있는데 내가 이 후보한테 졌을 때는 내가 정치적으로 어떤 타격이 올지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하면서 결국은 최종적으로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서 불출마했을 텐데 어떤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는지는 뭐 제가 알 수는 없죠.
▷ 정창준 : 당권 주자죠. 안철수 의원 대선 후보 교체 사태와 관련해서 김문수 전 장관의 거취 결정을 촉구를 했습니다.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분열을 초래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했다는 주장인데 이 부분은 어떤 의견이세요?
▶ 장동혁 : 결국은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정치적 책임을 지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안철수 의원 본인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검 국면에서 당론을 계속 어기고 당론과 반대 표결을 했던 분 그리고 탄핵 국면에서도 당론을 어기고 탄핵을 찬성했던 분. 당론은 약속입니다. 우리 당론을 정한 것은 우리 당원이라면 국회의원이라면 따라야 되는 토론 과정에서는 다른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당론이 되려면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만 당론이 되는 겁니다. 다수결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 당론이 정해졌으면 따르는 게 정당에 소속된 국회의원의 책무죠. 그런데 그 책무를 상습적으로 어기셨는데 그러면 김문수 후보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십시오. 그러면서 후보 사퇴를 하십시오라고 했다면 그럼 안철수 의원께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당론을 어긴 것에 대한 정말 경선 과정에서의 그 약속과는 특히 탄핵 당론은 무게가 비교도 되지 않는 그 당론을 어긴 본인의 정치적인 책임은 어떻게 할지 그것을 먼저 저는 결정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조경태 의원이 안 의원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장동혁 : 조경태 의원께서 안철수 의원을 밀어주고 단일화하는 그런 방식의 단일화는 가능하지만 조경태 의원께서 말씀하시는 단일화가 저를 밀어주시고 사퇴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하는 단일화라면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단일화된다면 파괴력이 있을까요?
▶ 장동혁 : 저는 단일화된다고 하더라도 당 대표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계속 당권 주자들을 좀 여쭙게 되는데 초선인 주진우 의원 이게 좀 변수가 될까요?
▶ 장동혁 : 변수는 될 것 같습니다. 변수는 된다는 게 지금 있는 분들의 지지율에 있어서 뭐 어느 쪽에 유불리는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이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 최종 당대표 결정에 있어서는 변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창준 : 지금 가장 큰 경쟁자는 누굽니까?
▶ 장동혁 : 뭐 현재로서는 가장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김문수 전 장관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죠
▷ 정창준 : 김건희 특검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조사한 데 이어 이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등을 어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에 대한 특검 수사가 줄소환 가능성도 나옵니다. 지금 특검 수사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 장동혁 : 저는 우선 과도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국회의원 이전에 있었던 일인데 국회의원실을 압수수색한다든지 그것이 자택을 압수수색해야 될 만한 어떤 연관성도 없는데 자택을 압수수색한다든지 뭐 본인이 아니라 주변에 보좌진들까지도 전부 다 압수수색을 한다든지. 지금의 압수수색은 지나치게 과도하고 범죄에 대한 소명이 뚜렷하지 않은데도 지금 무차별적으로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 압수수색 특검의 수사는 야당을 겁박하는 정도의 무리한 수사라고 저는 뭐 규정하고 싶습니다.
▷ 정창준 : 민주당에서는 이번 주말 새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세력과의 협치는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당권 주자들로 미루어서 여야 관계 앞으로 좀 어떻게 전망하세요?
▶ 장동혁 : 협치 안 하실 것 같습니다. 본래도 협치 안 하시던 분들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협치 안 하지 않습니까? 어제도 뭐 일방적으로 정말 재계에서 우려하는 노란봉투법, 상법 일방적으로 계속 통과시키고 있는데 민주당은 계속 그 방식대로 갈 거고요. 그리고 자꾸 내란, 내란 하는데 계엄이 곧바로 내란은 아닙니다. 지금 재판 중입니다. 자꾸 그 말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창준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권 주자 장동혁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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