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나토 방산협의체' 출범…"K-방산, 유럽 진출 기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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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말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간의 공식 방산협의체가 출범될 전망이다.
29일 방산업계와 방사청 관계자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나토 방산협의체'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 같은 일정으로 나토 측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벨기에를 방문해 한-나토 방산협의체를 제안했다.
한-나토 간 공식 방산협의체 마련은 K-방산의 유럽 시장 진출 활성화에 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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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는 9월 말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간의 공식 방산협의체가 출범될 전망이다.
29일 방산업계와 방사청 관계자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나토 방산협의체'를 개최하기로 하고 이 같은 일정으로 나토 측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벨기에를 방문해 한-나토 방산협의체를 제안했다. 이어 지난 6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합의하면서 진전됐다.
한-나토 간 공식 방산협의체 마련은 K-방산의 유럽 시장 진출 활성화에 전기가 될 전망이다. 협의체는 나토와 군수지원, 표준화 및 감항 인증, 교육·훈련, 공동 무기획득·연구개발(R&D) 등 방산 전 영역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협의체에서는 나토가 집단 방위를 위해 필요한 전력을 공동 개발·획득하는 '고가시성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한국이 고가시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경우 단순한 수출을 넘어 나토의 제도적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토는 탄약, 군수 분야 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등에 관심이 있는데 한국의 능력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나토가 최근 2035년까지 GDP 5%를 국방비로 증액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유럽의 방산기업이 재활성화되면서 정부와 우리 방산 업체들의 역량 발휘에 따라 더 큰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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