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고발 여파…하이브 ‘K-브랜드지수’ 순위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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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검찰에 고발되는 등 회사 안팎의 악재가 터진 하이브가 '케이(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 순위에서 탈락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9일, 지난 6월 기준 케이-브랜드지수 상장 엔터테인먼트 기업 순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하이브는 방 의장에 대한 사회적 논란으로 부정 인덱스가 급증하며 순위권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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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SM엔터테인먼트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검찰에 고발되는 등 회사 안팎의 악재가 터진 하이브가 ‘케이(K)-브랜드지수’ 엔터 상장사 부문 순위에서 탈락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9일, 지난 6월 기준 케이-브랜드지수 상장 엔터테인먼트 기업 순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브랜드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부정 반응,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인덱스를 종합해 브랜드 영향력을 수치화한 지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732만6298건을 기반으로 분석됐다.
하이브는 지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만, 최근 방 의장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며 부정 인덱스가 급증했고, 결국 순위권에서 제외됐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하이브는 방 의장에 대한 사회적 논란으로 부정 인덱스가 급증하며 순위권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1위는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가 차지했다. 그 뒤를, 씨제이 이엔엠(CJ ENM), 판타지오, 티엔 엔터테인먼트, 에스에이엠지(SAMG) 엔터테인먼트, 와이지(YG)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큐브 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가 2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 대표는 “에스엠은 에스파와 엔시티(NCT) 유닛 활동 등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했고, 씨제이 이엔엠은 방송·공연·매니지먼트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세부 지표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를 속이고 수천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당국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같은 사건을 경찰도 수사 중으로, 28일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수사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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