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명문대 딸' 사고로 수술 후 "회복중"..퉁퉁부은 손 '안타까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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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화가 큰 딸 수술 후 회복중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김경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에요. 감사드려요"라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경화는 "수술 전 양갈래가 좋다고 간호사님이 말씀하셔서 머리도 땋아보고. 하이 포니테일 이 스타일 넘 잘 어울리는데 본인은 쑥쓰러워함"이라고 애정어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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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큰 딸 수술 후 회복중인 근황을 전했다.
28일 김경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에요. 감사드려요"라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병실 생활 하는 동안은 통증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먹는 걸로 위로받는 아이라 환자식 말고도 배달음식도 종종 먹었어요. 환자에게 배달음식 먹이기가 좀 그랬지만 제한식은 하루 밖에 없기도 했고 자꾸 입에서 항생제랑 진통제 맛이 난다고 하니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가끔 근처 음식점에서 배달도 시켰는데 그게 또 작은 위로가 되더라고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먼 훗날 결국은 추억이 될 시간들. 매일 매일 머리도 다르게 묶어주고 아기놀이 하는 거 처럼 수건 받치고 세수도 시켜주고 시간마다 복도 걷기 운동 시키고 밤에는 스파놀이 한다고 전신 마사지에 페이셜팩도 해주고. 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해볼까 싶어요"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수술 직후에는 수술 한 팔만 너무 부어서 저도 잊고 있던 붓기차 가져와서 매일 2번씩 먹고 주무르고 걷고 역시 효과는 나쁘지 않았구요. 집에 와서도 하루 한 번은 호박죽에 붓기차 관리는 해주고 있는데 여름이라 저도 덩달아 붓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딸의 입원 일상이 담겼다. 김경화는 "수술 전 양갈래가 좋다고 간호사님이 말씀하셔서 머리도 땋아보고. 하이 포니테일 이 스타일 넘 잘 어울리는데 본인은 쑥쓰러워함"이라고 애정어린 글을 남겼다. 또 퉁퉁 부은 딸의 손을 보며 "너무 부었다.."라고 속상해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뜻하지 않게 병원생활 중"이라며 딸이 운동 중 다쳐 수술을 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하 김경화 게시글 전문.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에요
감사드려요
병실 생활 하는 동안은 통증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먹는 걸로 위로받는 아이라
환자식 말고도 배달음식도 종종 먹었어요
환자에게 배달음식 먹이기가 좀 그랬지만
제한식은 하루 밖에 없기도 했고
자꾸 입에서 항생제랑 진통제 맛이 난다고 하니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가끔 근처 음식점에서 배달도 시켰는데
그게 또 작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먼 훗날 결국은 추억이 될 시간들.
매일 매일 머리도 다르게 묶어주고
아기놀이 하는 거 처럼
수건 받치고 세수도 시켜주고
시간마다 복도 걷기 운동 시키고
밤에는 스파놀이 한다고
전신 마사지에 페이셜팩도 해주고
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해볼까 싶어요
저희 먹었던 거 중에
괜찮았던 메뉴 몇 가지 소개해 드려요
논현역에 있는 병원이라
근처 맛집으로다가...
수술 직후에는 수술 한 팔만 너무 부어서
저도 잊고 있던 붓기차 가져와서
매일 2번씩 먹고 주무르고 걷고
역시 효과는 나쁘지 않았구요
집에 와서도 하루 한 번은 호박죽에
붓기차 관리는 해주고 있는데
여름이라 저도 덩달아 붓는 느낌이에요?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경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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