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성료…자연 속 이색 탐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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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대관령 국민의숲과 삼양라운드힐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청정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올림픽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6∼27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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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yonhap/20250729101046314umoy.jpg)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 국민의숲과 삼양라운드힐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청정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올림픽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6∼27일 진행했다.
환경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했으며 사전 교육, 전문 심판 운영, 현장 안전요원 배치 등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지도를 기반으로 나침반을 활용해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며 임무를 수행하는 야외 스포츠 '오리엔티어링'을 통해 참가자들은 대관령 숲의 울창한 숲길과 아시아 최대 유기 초지 목장인 삼양라운드힐에서 포인트를 찾아다니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탐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대관령 국민의 숲에서 열린 공인 경기(포인트부)는 전국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는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공식 승인대회로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 첫날 밤 진행된 '반딧불이 나이트 오리엔티어링'은 무더운 여름 열대야가 없는 평창의 청량하고 쾌적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 삼양라운드힐에서 열린 경기(스코어부)에서는 피크닉, 어드벤처, 서바이벌 등 난이도별 코스에서 진행됐다.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yonhap/20250729101046565xyis.jpg)
이번 대회를 위해 삼양라운드힐은 평소 일반 고객들에게는 개방하지 않았던 미개방 초지 구역을 포함해 청연 주목원에서 동해 전망대까지의 전 구간을 특별히 개방, 참가자들은 이례적으로 목장의 전체 구역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대신 지도를 들고 하는 진짜 탐험이었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리엔티어링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의 자연, 문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훌륭한 콘텐츠"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평창의 다채로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모험형 체험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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