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성일종 “권영세 징계? 할 거면 김문수부터...홍준표, 먹던 우물에 오물 뿌려”
- 최휘영 후보자, '사채업자' 수준...대부업법 위반, 증여세 탈루
- 딸은 위장 취업, 영주권 받고 퇴사...조국 사태와 뭐가 다른가
- 최동석? '아부형' 옆에 두면 인사 얼마나 왜곡되겠나
- 김문수, 당 대표 출마 부적절, 징계 받아야 할 대상
- 홍준표, 당 혜택 많이 봤는데, 먹던 우물에 오물 뿌려
- 전한길 징계할만한 이유 있나, 당원·국민이 판단할 몫
- 장동혁 '젊은 피', 주진우 '신선'...혁신은 초·재선에서 일어나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 진행자 > [레드캠프] 오늘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성일종 > 네, 안녕하셨습니까?
◎ 진행자 > 스튜디오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성일종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잘 지내셨죠?
◎ 성일종 > 네, 네.
◎ 진행자 > 오늘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한번 쭉 살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성일종 > 대충 제가 봤는데요. 최휘영 후보자는 문제가 너무 많은데요.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우선 사채업자 아닌가 생각을 해요.
◎ 진행자 > 사채업자요?
◎ 성일종 > 7명에 16억 금전을 대여해서 1년에 연이자만 4800만 원씩 나오는데 그러면 이 7명한테 몇 퍼센트 이율을 받았는지도 안 밝히고 있고 2천만 원 이상이면 종합과세 신고가 되잖아요. 이런 걸 어떻게 했는지 정말 이율이 맞는지 그리고 이거 대부업법 법률 위반입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게 되면 대부업법에 따라 신고를 하게 돼 있거든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근무하시던 자회사가 미국에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자녀를, 딸을 위장 취업을 시킨 것 같아요.
◎ 진행자 > 위장 취업?
◎ 성일종 > 예, 그리고 3년 뒤에 영주권을 받게 해줍니다. 아빠 찬스를 이용해요. 아빠는 여기에 대표이사고 그리고 딸을 취업을 시킨 다음에 3년 뒤에 이 딸이 미국의 영주권을 받고 퇴사를 하거든요. 이거 조국 사태하고 뭐가 틀리죠? 이건 위장이거나 불법 취업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요. 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는 이공계가 아니면 거의 취업이 안 돼요. 이런 것들에 대한 자료를 하나도 안 내고 있어요. 그다음에 증여세 탈루 문제도 심각해 보이는데 아들이 31살인가 그래요, 장남이, 그런데 재산신고를 17억 5천만 원을 했거든요. 그러면 이 구간이 있어요. 5억 미만은 20% 또 10% 미만은 30%, 30억 이하가 40%인데 대략 17억 원에 대한 40% 구간만 적용해도 6억 8천만 원인데 이에 대한 증여세를 2억 2천만 원밖에 안 냈거든요. 또 부동산 투기 및 자산 축소 신고 의혹이 또 여기 있습니다. 용인 소재에 아들한테 주택을 사게 했는데 2억 8천 만 원과 대지가 6억 5천만 원 이렇게 되거든요. 이거 같은 경우도 상당히 축소해서 한 것에서 비롯해서 다른 것도 많습니다. 근로기준법 이런 건 논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떠한 기준 하에서 이재명 정부의 인사 기준을 가지고 이런 사람을 선발하는지를 모르겠어요.
◎ 진행자 > 김윤덕 후보자는 어떤 것 같아요?
◎ 성일종 > 김윤덕 후보자는 제가 봤을 때 여러 가지 문제가 한 서너 가지가 있는데 이 최휘영 후보자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편이죠.
◎ 진행자 > 그렇다.
◎ 성일종 > 문제 제기하면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최휘영 후보자가 너무 많이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결국 쟁점이 되는 인물은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다.
◎ 성일종 > 네, 김윤덕 후보자 같은 경우는 부동산 분양권에 대한 전매 논란이 있거든요. 이게 국토부 장관으로서 적절하냐라고 하는 문제가 있겠지만 두 분이 오늘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두 분 중에 최휘영 후보자가 갖고 있는 너무 많은 문제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무위원을 쓰면서 국무위원이 국민의 그래도 공복으로서 표준적인 삶을 살아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런 국민들의 요구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러한 인사에 대한 기본 원칙이 없이 이렇게 쓰다가 보니까 이재명 정부의 인사 참사가 일어나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 어떻게 제기되고 어떻게 해명하는지도 지켜보도록 하고 인사혁신처장 있잖아요.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 성일종 > 인사혁신처장은 중요한 자리잖아요. 공직 인사를 혁신하고 공직자 윤리와 징계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인사를 할 때 보면 어떤 기준점이 없어요. 전부 다 ‘성남 마피아’들이 주무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단 말이죠.
◎ 진행자 > 성남 마피아?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그런데 인사를 쓰는 게 인사의 원칙은 적재적소에 당대 최고의 전문가 능력 있는 사람을 쓰는 겁니다. 근데 충성도에 따라 쓰잖아요. 내 편 인사를 쓰잖아요. 핵심 인사만 쓰고 있잖아요. 이게 성남 마피아예요. 3대 원칙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국민적 원칙은 없는 거란 말이죠. 그러면 어떠한 사람을 쓰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 인사를 총괄하고 있는 게 인사혁신처장인데 이분이 강훈식 비서실장 “정치를 관둬야 한다”. 윤호중 장관 “무능하다”. 또 정청래 대표 “자기 과시하는 사람이라서 안 된다”. 김경수 전 지사는 “비서가 적격이다”. 다 부정적으로 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 인사처장이 안 된다는 사람만 또 다 쓰셨거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 쓰셨거나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문제가 많은 사람이거나 그래요. 둘 중에 하나는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이러한 분이 지금 인사혁신처장을 하고 있다.
◎ 진행자 > 그런데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논란이 되고 있는 말들을 보면 국민의힘을 겨냥한 말은 거의 없고 현 여권 내부 인사들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 성일종 > 그게 아부형인 거죠. 이런 아부하는 사람이 대통령 곁에 있었을 때 인사가 얼마나 왜곡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 진행자 > 아부형이라고 보세요?
◎ 성일종 >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임기 5년은 짧다. 너무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10년이나 20년 해도 된다”.
◎ 진행자 > 그런 면에서?
◎ 성일종 > 그렇지 않습니까? 보통 사람이 아니라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그랬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을. 대장동 사건을 이재명 대통령의 천재성을 보여준다고 그랬는데 무슨 천재성을 보여주죠? 이게 부정비리와 관련돼 있다라고 하는 비판과 여당 내부에서도 이게 문제가 됐던 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하고 있는 사람을 인사의 책임을 갖는 이 자리에 앉히면 인사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기준이 있겠습니까?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번에 국민의힘으로 가서 현안 몇 가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일단 대선 후보 교체 사태와 관련해서 당무감사위원회가 당헌·당규 상 불법행위로 결론을 지었고 권영세, 이양수 두 사람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성일종 > 저는 이 부분은 선후가 잘못됐다고 생각을 해요.
◎ 진행자 > 어떤 점에서요?
◎ 성일종 >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23번인가 22번인가를 단일화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것도 후보가 되는 즉시한다고 그랬잖아요. 이 약속을 깬 게 김문수 후보입니다. 그럼 이분부터 징계를 하든 책임 추궁을 하든 그것부터 문제가 이루어져야죠. 그래 놓고 그 이후에 10, 11일이 후보등록일 아니었습니까? 잘못하다가는 당이 후보 등록도 못하는 사태가 올 수 있었어요. 저는 현장에 있었습니다. 의원총회 현장에. 10일 날 12시까지 후보 단일화를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안 됐었을 때는 의원총회에서 모든 당 지도부에다 후보 단일화에 대한 후속 작업을 일임한다라고 63명의 의원들 중에서 60명이 동의를 해줬거든요. 그래서 위임을 받은 거예요, 지도부가. 그래서 단일화가 안 이루어지니까 선관위를 열었고 비대위를 열고 과정을 거쳐서 1시간 정도의 후보등록을 했던 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때 뭐라고 그랬느냐. 당원들한테 후보 교체해도 좋은지 안 좋은지 당원들한테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물어서 찬성하면 한덕수 후보로 가는 것이고, 반대하면 김문수 후보로 가겠다라고 해서 찬반을 물은 거예요. 그 과정은 제가 봤었을 때 정무적인 판단의 오류는 있어도 절차상의 오류는 없었다고 보여지거든요. 지금 여기에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대통령 후보자 선출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하고 최고위원회 의결로 정하도록 한다라고 하는 당헌 74조 2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2항을 준용해서 한 거예요. 그래서 정무적 실수에 대한 판단은 있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근본적으로는 김문수 후보한테 있는 것이죠.
◎ 진행자 > 절차상으로는 아무 문제없다. 오히려 징계할 거면 김문수 후보를 해야 된다.
◎ 성일종 > 대국민 약속을 했지 않습니까? 윤리적인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럼 국민들한테 약속했던 것을 이행하지 않은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그것에 대해서 먼저 짚지 않고 이걸 간다? 그리고 당은요.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시도를 다 해봐야 되고 최선을 다 해봐야 되는 거예요. 그냥 무난히 질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 진행자 > 김문수 후보가 이번 당대표 경선에 나온다는 거잖아요. 그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성일종 >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나오면 안 된다고 보세요?
◎ 성일종 > 그렇습니다. 국민들한테 그렇게 20번이 넘는 약속을 하고 나서도 지금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김문수 후보란 말이죠. 그런데 후보로 나서신다고 그러고 지금 지지도가 1등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한동훈 전 대표와 김문수 후보는 나오지 말아 달라고 요청을 공개했던 했었죠.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당이 미래로 가야죠.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을 통해서 일어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선에 대한 약속에서부터 패배에 대한 책임 있는 장수가 지금 나온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지금 의원님 주장대로라면 그 절차를 당무감사위도 알고 있었을 텐데 그럼 왜 징계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배경이 뭘까요?
◎ 성일종 > 그 부분을 언급했던 것 같아요. 원인 제공과 이런 약속을 안 지킨 것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이 부분은 당헌·당규에 해당이 안 된다 이렇게 얘기했더라고요. 그런데 왜 안 되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이야 윤리적인 문제로 접근할 수도 있을 테고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당헌·당규를 검토를 했겠지만 어쨌든 국민에 대한 약속을 안 지킨 것에 대해선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죠.
◎ 진행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천지 교인 10만 가입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사실 여부가 일단 먼저 확인이 돼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의원님.
◎ 성일종 > 우리 당의 당대표를 비롯해서 대권 후보, 지방 정부의 장관, 다 하셨잖아요. 우리 당의 혜택을 많이 보신 분입니다. 먹던 우물에 오물을 뿌리고 가신 분이에요. 저는 더 이상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그럼 당원 가입도 그냥 썰.
◎ 성일종 > 그 부분을 얘기를 하시는데 국회의원 선거할 때도요. 각 지역의 여야 의원들 모두가 모든 분들 찾아다니면서 도와달라고 요청합니다, 어디를 막론하고. 더군다나 대선 길목에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디든 다 찾아왔다고요. 그게 뭐 문제가 있나요? 아니 패장이 졌으면 진 것도 본인의 책임이지 만약에 본인이 다른 데서 지원을 받았다고 가정한다고 한다면 그건 욕을 안 했을 거예요. 본인이 이겼으면.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건 패장으로서 할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근데 제가 드린 질문은 만약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주장한 것처럼 정말로 신천지 교인들이 조직적으로 집단 가입을 했다면 그 상황을 어떻게 봐야 되느냐라는 걸 여쭤본 거거든요.
◎ 성일종 > 저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 진행자 > 그래요?
◎ 성일종 > 예, 그렇습니다. 어느 한 단체가, 굉장히 크잖아요.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있잖아요. 그런 조직에서 글쎄, 그게 너무 일사불란하게 그게 가능할까요?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 진행자 > 이게 홍준표 전 시장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툭 던진 의혹이 아니라 그전에도 비슷한 주장이 계속 나왔었거든요.
◎ 성일종 > 그럼 그 당시에 문제 제기를 했어야죠.
◎ 진행자 > 홍준표 전 시장을 떠나서 10만 가입설에 대한 질문인데 신천지 전 간부도 저희 인터뷰에서 비슷한 주장을 한 바가 있었고, 또 어제는 어떤 게 나왔냐면 그렇게 해서 신천지 교인 엑셀 명단이 있다. 이게 어제 공개가 됐어요, 한 언론에 의해서. 당원하고 대조하면 이거 금방 나온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단 말이에요. 혹시 당에서 자발적으로 조사할 의향은 없을까요?
◎ 성일종 > 저는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원 가입하는 것도 누가 강요한다고 해서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일이죠.
◎ 진행자 > 교인이면 좀 다르죠. 그리고 그 조직이 움직였다는 증언이 있으니까.
◎ 성일종 > 글쎄요. 그건 전 잘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수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혹시 안 하십니까?
◎ 성일종 > 불법이 있으면 수사를 하겠죠.
◎ 진행자 > 그러니까 정당법 위반일 수가 있으니까.
◎ 성일종 > 불법이 있으면 이 정권에서 그냥 두겠습니까?
◎ 진행자 > 전한길 씨가 주장했던 10만 가입설은 어떻게 보세요?
◎ 성일종 > 10만 가입설이요?
◎ 진행자 > 예, 자기가 입당할 때 10만 명이 같이 입당했다, 이 주장은 사실이라고 보십니까? 아니라고 보십니까?
◎ 성일종 > 전한길 씨한테 10만 명의 사람들이 있나요?
◎ 진행자 > 제가 여쭤봤어요, 지금 의원님께.
◎ 성일종 > 제가 오히려 여쭤보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대답은 굳이 바라지 않겠습니다. 근데 지금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서 징계를 추진한다고 하잖아요. 불가피한 수순이라고 보십니까?
◎ 성일종 > 과학도 부정한 사람들이 민주당에 드글드글합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이요?
◎ 성일종 > 그럼요.
◎ 진행자 > 지금 국민의힘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민주당 얘기 하세요.
◎ 성일종 > 광우병,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사드, 과학의 진실도 부정한 사람들이 민주당에 있거든요. 그런데 전한길 한 사람을 가지고 된다, 안 된다. 지금 그 얘기를 물으시는 거잖아요.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요. 모든 사람들이 멜팅팟이에요. 다 용광로 같이 녹여내는 게 있는 거거든요. 민주당은 개딸도 있잖아요.
◎ 진행자 > 그러니까 굳이 징계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성일종 > 그건 당원들과 국민들이 판단하는 것이지 그걸 굳이 뽑아내고 이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 진행자 > 굳이 징계까지 해서,
◎ 성일종 > 지금 그럴 만한 징계를 할 만한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당헌·당규 위반을 했거나 이런 게 있나요?
◎ 진행자 > 아마 그거 같은데요.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발언을 계속하는 것, 이걸 문제 삼고 있는 것 같은데요.
◎ 성일종 > 그런 판단은 국민들이 할 것이고 또 그러한 것들도 이번 전당대회에서 걸러지겠죠. 그걸 가지고 문제를 삼는 것은, 그러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과학을 부정했던 사람들도 민주당 내에서는 지금 주류가 돼 있거든요. 대통령부터 지금 당대표 나온 두 분 다 그렇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국민의힘 여쭤보는데 왜 자꾸 민주당을 얘기하세요.
◎ 성일종 > 비교를 해봐야죠. 그런 정당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정치적인 의견을 내는 것까지 우리가 배척하면 그게 정당에 과연 용광로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대표 경선에 출마한 장동혁 의원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 성일종 > 우선 젊죠. 그리고 제가 볼 때는 이번에 전당대회 같은 경우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아무래도 3선 이상이 들어가면 상임위원장을 하거나 이러기 때문에 기득권으로 볼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비교적 젊은 초재선 쪽에서 일어나는 게 맞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저는 우리 당에 하나의 큰 젊은 피다 생각을 하고 또 주진우 의원 같은 경우도 굉장히 신선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저는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 진행자 > 왜 여쭤봤냐면 여의도 주변에서 이런 얘기가 돈다고 그래요. 충청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장동혁 의원을 미는 움직임이 있다, 맞습니까? 의원님도 충청권이시잖아요.
◎ 성일종 > 아무래도 충청권인데 옆에 있는 지역구 사람들을 도와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얘기 나올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조직적으로 있는 건 아니고요. 희망사항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역의 흐름도 일부 있을 수 있죠.
◎ 진행자 > 흐름은 있긴 있다.
◎ 성일종 > 지역에 내려가 보면 우리 당원들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 진행자 > 밀어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한다라는 거죠? 알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이렇게 마무리해야 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의원님.
◎ 성일종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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