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3년 만에 ‘평양-모스크바 직항’ 운영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평양-모스크바 직항로 운영이 재개됐다"고 29일 보도했다.
평양-모스크바 직항로가 운영되는 것은 1992년 이후 33년 만이다.
'직항로 운영 재개 축하 의식'에서 조-러 경제공동위 북쪽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은 "모스크바-평양 직항로 재개를 위한 첫 비행을 계기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러시아)의 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평양-모스크바 직항로 운영이 재개됐다”고 29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모스크바를 출발하여 28일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한 첫 비행기가 아치 모양의 물보라 속을 통과하여 항공역 앞 정류장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러시아 항공청은 평양-모스크바 직항 노선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평양-모스크바 직항로가 운영되는 것은 1992년 이후 33년 만이다.
‘직항로 운영 재개 축하 의식’에서 조-러 경제공동위 북쪽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은 “모스크바-평양 직항로 재개를 위한 첫 비행을 계기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러시아)의 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조-러 경제공동위 러시아 쪽 위원장인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은 “두 나라 사이의 교통운수 분야 협력 강화 발전”을 강조했다.

아울러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코즐로프 장관 사이의 ‘조로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조-러 경제공동위) 11차 회의가 28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여정 “조미 정상 관계 나쁘지 않아…비핵화 전제 만남은 상대 우롱”
- [속보] 백악관 “트럼프, 북 비핵화 위해 김정은과 대화 열려 있어”
- [속보] 조태용 전 국정원장, ‘채 상병 특검’ 피의자로 출석
- 이 대통령 “계엄 소극적으로 임한 군 간부 특진 추진하라”…영관급 대상될 듯
- 윤석열 ‘건강 핑계’ 불출석 맞나…서정욱 “특검에 불만 커 보이콧”
-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셰인바움 ‘76% 지지율’ 비결은 실용주의·소통
- 체감온도 35도 불볕더위 계속…잠깐 소나기 ‘역부족’
- 정부, 수십조 조선 협력 ‘마스가’ 꺼냈다…한·미 관세 협상 총력전
- 윤석열, 독방서 쭈그려 밥 먹는 게 힘들다고? “혼자 쓰면서 무슨 지옥”
- [단독] 특검, 김건희 모친·오빠 공흥지구 특혜 ‘국고손실’ 혐의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