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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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김건희 특검 소환 조사에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김건희 특검 첫 소환 조사에 불응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2일 특검이 출범한 이후 27일만에 첫 소환 조사 일정이었지만 윤 전 대통령이 거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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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김건희 특검 소환 조사에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김건희 특검 첫 소환 조사에 불응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지난 2일 특검이 출범한 이후 27일만에 첫 소환 조사 일정이었지만 윤 전 대통령이 거부한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특검 출석 요구에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내란 특검 관련 출석과 재판에는 건강상 이유로 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가 지병인 당뇨 악화와 간수치 상승으로 거동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공개된 녹취록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한 내용이 담겼다.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은 지난 27일 특검 조사에서 “김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혹과 관련해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항력을 행사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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