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나와 내 가족 희생당해도 尹 반드시 공적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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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이 지휘하는 표적 수사에 나와 내 가족이 희생당하더라도 윤석열은 반드시 공적 응징을 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29일 신간 '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검찰독재 정권을 조기종식하고 민생과 복지를 중심에 놓는 사회권 선진국을 만드는 것. 이 시대적 과제를 달성해야 내 개인적 고통도 해소 및 승화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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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나오는 순간 손뼉쳤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dt/20250729100436178gtog.png)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이 지휘하는 표적 수사에 나와 내 가족이 희생당하더라도 윤석열은 반드시 공적 응징을 받아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29일 신간 ‘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검찰독재 정권을 조기종식하고 민생과 복지를 중심에 놓는 사회권 선진국을 만드는 것. 이 시대적 과제를 달성해야 내 개인적 고통도 해소 및 승화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기용했을 때를 회상하며 “전 민정수석비서관으로서 이런 사람의 본색을 꿰뚫어 보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자책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발언에 대해) 윤석열은 자기 자신, 자기 가족, 자기 조직에만 충성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또 “(윤 전 대통령 탄핵 선고 소식 관련)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문장이 나오는 순간 손뼉을 쳤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외치면서 싸웠던 정당의 전 대표로서 뿌듯했다”며 “‘그런데 나는 아직 갇혀 있구나’라는 씁쓸함이 밀려왔다”고 고백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아 지난해 12월부터 수감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일각에선 조 전 대표를 광복절 때 특별사면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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