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벌초하던 80대 숨져…“온열질환 추정”

김규현 기자 2025. 7. 29.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 속 벌초를 위해 산에 가던 80대가 쓰러져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1시19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야산에서 80대 남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친인척 관계로 ㄱ씨가 벌초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산소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함께 산길을 가다가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칠곡군의 낮 최고 기온은 36.4도였으며, 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폭염 속 벌초를 위해 산에 가던 80대가 쓰러져 숨졌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1시19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야산에서 80대 남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함께 있던 60대 ㄴ씨는 열탈진 증세를 보여 구급대원이 응급 처치 뒤 병원으로 그를 옮겼다. 이들은 친인척 관계로 ㄱ씨가 벌초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산소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함께 산길을 가다가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날 칠곡군의 낮 최고 기온은 36.4도였으며, 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였으며, 경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