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들 숨차고 땀나는 고강도 운동 즐기며 건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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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숨차고 땀나는 고강도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울산시민들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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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 " 중강도 운동 주 2~3회 이상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지켜"
천천히 하는 수영, 복식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도 도움
주·야간 운동 프로그램인 ‘울산 건강 한마당’도 한몫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숨차고 땀나는 고강도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울산시민들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이 향상됐다.
세종시 +11.6%p(2021년 17.5% → 2024년 29.1%), 울산시 +11.1%p (2021년 18.1% → 2024년 29.2%), 충북도 +10.1%p (2021년 19.7% → 2024년 29.8%)로 나타났다.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고강도 신체활동을 1일 20분 이상으로 주 3일 이상 실천하거나, 중강도 신체활동을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성인의 분율로, 직업 활동에 따른 신체활동을 모두 포함한다.
고강도 신체활동은 평소보다 몸이 매우 힘들고 숨이 많이 가쁜 신체활동, 달리기, 등산, 빠른 속도로 자전거 타기, 빠른 수영, 축구, 농구, 줄넘기, 스쿼시, 단식 테니스, 무거운 물건 나르기 등의 직업 활동 및 체육활동이다.
중강도 신체활동은 평소보다 몸이 조금 힘들고 숨이 약간 가쁜 신체활동이다. 천천히 하는 수영, 복식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가벼운 물건 나르기 등의 직업 활동 및 체육활동이다. 중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을 계산할 때는 걷기는 제외된다.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분석된 울산 시민들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1년 18.1% △2022년 26.2% △2023년 27.1% △2024년 29.2%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7개 시도 가운데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향상률이 지난 2021년 대비 2024년 수치가 11.1%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간 울산시와 일선 보건소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 운동교실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주·야간 운동 프로그램인 ‘울산 건강 한마당’은 울산대공원을 포함한 33곳에서 총 913회 운영되며, 지금까지 3만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한몫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와 같은 일상 속 소소한 실천이 고혈압, 당뇨, 우울증 완화는 물론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이 된다”라며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주 2~3회 이상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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