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쿨비즈' 확산…전기안전공사 "반바지 입고 출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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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 사기업에서 확산한 '쿨비즈'(Cool-Biz)가 공기업으로 퍼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9월까지 '반바지 출근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더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을 꾀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기록적인 폭염 속 기업들은 이러한 쿨비즈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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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9/yonhap/20250729093754380xgso.jpg)
(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 사기업에서 확산한 '쿨비즈'(Cool-Biz)가 공기업으로 퍼지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9월까지 '반바지 출근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더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을 꾀하려는 의도도 담겼다.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임직원 누구나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내근 업무 때만 반바지를 착용할 수 있고, 지나친 노출이나 운동복 차림은 제한된다.
기록적인 폭염 속 기업들은 이러한 쿨비즈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창사 53년 만에 처음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출퇴근을 허용했고, 티웨이항공은 자율복장까지는 아니어도 착용 시 체감온도가 2∼3도 내려가는 여름용 셔츠를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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