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모아타운·모아주택 2곳 市통합심의 통과…141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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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는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본위원회에서 2건의 모아타운 및 모아주택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안 △금천구 시흥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시흥3동 94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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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번지는 호암산-안양천 잇는 자연친화형 단지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시 금천구는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본위원회에서 2건의 모아타운 및 모아주택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통합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금천구 시흥동 81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안 △금천구 시흥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시흥3동 94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안 등이다. 두 지역에는 총 1410가구(임대 337가구 포함)의 모아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시흥동 817번지 및 1005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재개발이 어려운 여건이었다. 2021년 4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이후 관리계획이 수립 및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 현재 총 6개소에서 모아주택 사업이 추진 중이다.
먼저 시흥동 817번지 일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공공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이번 변경 계획을 통해 기존 2개 구역을 1개 구역으로 통합하고, 어린이공원 및 공공청사(보훈회관)를 독산로와 연접한 위치에 이전 설치할 예정이다. 독산로, 독산로24길 등 사업 구역과 접한 기존 도로는 확장하는 계획도 수립됐다.
또 주변 거주지와의 조망 및 보행을 고려해 도로와 접한 면은 중·저층으로 구성하고, 내부는 고층으로 배치해 도시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저층 주거지와 맞닿은 커뮤니티 가로에는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는 등 가로활성화 계획으로 조화로운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3동 1005번지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에는 인접한 시흥3동 950번지 일대 모아타운과 함께 사용하는 안양 방면 진출 도로의 폭을 넓히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추가 확보를 위해 간선도로변 일부 필지를 관리구역에 편입시키고 국토부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국비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대상지 내에는 6m 폭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통경축을 확보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해 다양한 주민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안양천과 호암산을 잇는 동서 도시축을 따라 저·중·고층이 조화된 아치형 스카이라인을 설계해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주거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구릉지형 특성을 고려해 단지 내 주요 보행자 동선에는 승강기를 설치하고 도로 확장과 대지 내 공지를 활용한 보도 조성을 통해 열악했던 보행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시흥동 943번지 일대는 기존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인접한 사업가능 구역을 통합해 조합설립을 변경했으며, 해당 사항을 반영해 관리계획 변경안 및 사업시행계획안을 수립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모아타운·모아주택 심의 통과는 오랜 기간 낙후됐던 시흥동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택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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