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묘비에 입맞춤" 구준엽, 故서희원 향한 굳건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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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멤버 겸 DJ 구준엽이 아내 고(故) 서희원의 묘지를 수시로 찾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체중이 많이 빠진 구준엽이 매일 서희원이 영면에 든 금보산에 간다며 "비가 오는 날에도 그를 막을 수 없다"고 했다.
ET투데이는 "구준엽은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태블릿으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그는 묘지를 깨끗하게 닦고 주변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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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클론 멤버 겸 DJ 구준엽이 아내 고(故) 서희원의 묘지를 수시로 찾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체중이 많이 빠진 구준엽이 매일 서희원이 영면에 든 금보산에 간다며 "비가 오는 날에도 그를 막을 수 없다"고 했다.
ET투데이는 "구준엽은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태블릿으로 고인의 생전 모습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그는 묘지를 깨끗하게 닦고 주변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얼마나 오래 머무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아침에 갔을 때 봤고, 떠날 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항상 혼자 조용히 있고, 한 번은 곡을 연주하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 아무튼 뒷모습이 아주 우울해 보인다"고 했다.
한 현지인은 온라인에 고 서희원의 묘지를 찾은 구준엽의 모습을 담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사진을 게재한 후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다정한 남자다. 부디 이 아픔을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구준엽은 뜨거운 뙤약볕에서도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변함없이 아내의 묘지를 지키는 모습이다.
구준엽은 올해 2월 서희원이 급성 폐럼으로 사망하자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급작스럽게 아내를 보낸 심경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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