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0억 달러 신화' 서머너즈 워… 컴투스, K-게임 세계화 선도

류승우 기자 2025. 7. 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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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한국 모바일 게임 산업의 개척자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이 이끄는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30억 달러 글로벌 매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4년 출시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전 세계에서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하며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례없는 글로벌 성공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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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중국 클라우드매니지드서비스 기업 '캡클라우드' 및 대만 게임 기업 'ZTQ 게임즈'와 각각 '하이브' 리세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컴투스

e 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국 모바일 게임 산업의 개척자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이 이끄는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30억 달러 글로벌 매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여기에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의 중화권 진출까지 더해지며, 한국 게임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브 플랫폼, 중국·대만 잇는 전략적 교두보 확보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최근 중국의 캡클라우드, 대만의 ZTQ 게임즈와 '하이브(Hive)' 리세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통계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개발을 돕는 통합 SDK로,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중소 게임사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중화권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며, 한국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10년간 30억 달러 매출… '서머너즈 워', 한국 모바일 게임의 세계화 상징

2014년 출시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전 세계에서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하며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는 유례없는 글로벌 성공을 이뤄냈다. 미국, 유럽은 물론 세이셸, 팔라우 같은 소국까지 164개국에서 RPG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90%를 넘는 점은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중국 클라우드매니지드서비스 기업 '캡클라우드' 및 대만 게임 기업 'ZTQ 게임즈'와 각각 '하이브' 리세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컴투스

K-콘텐츠 수출을 견인하는 차세대 게임 기업으로 도약

서머너즈 워는 게임 하나로 한국 출판, 애니메이션, 음악 등 주요 콘텐츠 산업의 연간 수출 규모를 능가하는 성과를 냈다. 컴투스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세계 13개국 18개 도시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축제를 여는 등 글로벌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서머너즈 워' IP를 다양한 장르로 확장하고, '하이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임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한국형 콘텐츠'가 세계에서 통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다. 여기에 플랫폼 기술을 앞세운 중화권 진출 전략까지 더해지며, 컴투스는 단순한 게임 기업을 넘어 K-콘텐츠 수출의 첨병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 10년'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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