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제2의 메시’, 어디까지 추락하나…’네덜란드서도 방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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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할릴로비치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차세대 리오넬 메시'로 불리던 할릴로비치가 포르투나 시타르트를 떠날 위기에 처해 있다"라고 전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포르투나 시타르트에 입단했으나 2년 만에 방출될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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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알렌 할릴로비치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시간) “’차세대 리오넬 메시’로 불리던 할릴로비치가 포르투나 시타르트를 떠날 위기에 처해 있다”라고 전했다.
1996년생, 크로아티아 국적의 공격수 할릴로비치는 바르셀로나가 기대하던 차세대 ‘월드클래스’였다. 자국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를 거쳐 16세의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데뷔 시즌 2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14시즌 고작 17세의 나이로 41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고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과 동시에 바르셀로나로 입성했다.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B팀에서 바르셀로나 생활을 시작했다. B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그는 얼마 안가 1군으로 콜업, 2015년엔 데뷔전까지 치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데뷔전을 끝으로 1군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결국 2015-16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 히혼으로 임대를 떠났고 임대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로 이적하며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마쳤다.
이후 라스 팔마스, AC밀란, 버밍엄 시티, 레딩 등을 거치며 커리어를 이어간 할릴로비치. 2023-24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포르투나 시타르트에 입단했으나 2년 만에 방출될 위기다. 매체는 “포르투나 시타르트는 모하메드 이하타렌을 영입하기 위해 할릴로비치를 방출할 생각이다. 할릴로비치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네덜란드 매체는 그에 대해 ‘예산을 크게 낭비하는 선수이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혹평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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