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1%대 약세…코스닥 79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5.21포인트(1.10%) 내린 3174.31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0.57%(400원) 내린 7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1.02%) 하락한 796.18에 거래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약세…금속, 의료·정밀기기 2%대 하락증
"삼성전자 수주 호재, 업종 전반 수급 영향력 줄 수도"
코스닥도 1%대 약세…790선서 등락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지난 4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5.21포인트(1.10%) 내린 3174.3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192.17로 전 거래일(3209.52)보다 0.54% 하락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2억원, 1160억원어치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홀로 2241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62억원 순매도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미 협상 관망심리 속 한화오션(042660), 한국항공우주(047810) 등 개별 기업 실적,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수주 모멘텀, 중국 탄산리튬 선물가격 급락 등 개별 이슈로 업종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전일 삼성전자의 테슬라향 AI 6 칩 수주 소식 이후, 삼성전자 쪽으로 다시 주도권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 같은 수주 호재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중 하나인 DS 내 파운드 사업부문의 적자를 만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내러티브를 조성 중”이라면서 “시가총액 1위 업종인 반도체의 국내 증시 상징성을 감안할 때, 이번 수주 소식은 반도체주를 넘어 국내 업종 전반에 걸쳐 수급 상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짚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약세다. 금속, 의료·정밀기기, 전기·전자가 2%대 밀리고 있고, 화학, 운송·창고, 통신, 건설, 전기·가스, 제조, 오락·문화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뒤이어 일반서비스, 비금속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0.57%(400원) 내린 7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SK하이닉스(000660), LG에너지솔루션(3732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차(005380), KB금융(105560), 기아(000270), HD현대중공업(329180), 셀트리온(06827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신한지주(055550), 한화오션(042660), 삼성물산(028260) 등은 강세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1.02%) 하락한 796.18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803.38로 전 거래일(804.40)보다 0.1%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알테오젠(19617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HLB(028300), 파마리서치(214450), 리가켐바이오(14108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펩트론(087010)은 4%대 강세를, 파마리서치(21445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등은 소폭 상승세를 보인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36포인트(0.14%) 내린 4만4837.56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3포인트(0.02%) 상승한 6389.7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0.27포인트(0.33%) 오른 2만1178.58으로 각각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S&P500은 6거래일째, 나스닥은 4거래일째 오름세다.
이번 주 핵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비롯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31일), 고용 보고서(8월1일) 등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비핵화 거부에도…트럼프 측 “김정은과 대화 열려 있어”(상보)
- 전직 대통령 영부인 오빠...옷깃에 숨어 '후다닥' 빠져나가
- 80대 몰던 벤츠에 12살 깔려 사망…"할머니 댁 놀러왔다가 변"
- “남자아이라 환장해서” 달리는 도로서 핸들 잡게 한 엄마
- '금연구역' 안내판 아래 흡연자들..단속원 나서자 "뭐야" 적반하장`[르포]
- '일본도 살인' 반성 없이 심신미약 노린 그 놈 [그해 오늘]
- 레저용 활로 '흑염소' 사냥해 잡아먹은 양궁동호회 검거
- 보호관찰 10대, 여친 끌고 다니며 폭행…안구함몰, 코뼈골절
- "밖은 찜질방" 폭염에 매일 100명꼴 앓는 이 질환…78%가 男
- "목에 유리 박혔는데, 차주 '원래 웃는 상'" 돌진사고 그 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