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2분기 호실적에 미국 수주까지…목표가↑-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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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27만원에서 155만원으로 상향했다.
수익성이 높은 미국 수주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률 성장 속도를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수익성이 높은 미국발 수주 성장이 지속되며 이익개선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업 부문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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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127만원에서 155만원으로 상향했다. 수익성이 높은 미국 수주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률 성장 속도를 반영해 2025년과 2026년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며 "수익성이 높은 미국발 수주 성장이 지속되며 이익개선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업 부문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초고압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차단기 수주가 크게 증가해 북미 비중이 53%로 확대됐다. 증설도 순조롭다. 기존 미국 멤피스 공장 투자에 더해 GIS 수출기종 전용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으로 3400억원 규모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5253억원, 영업이익은 1642억원(영업이익률 10.8%)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27%, 161% 증가했다.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23% 웃돌았다.
중공업 부문 수익성 개선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률은 기존 추정치와 비교해 1.9%p(포인트) 높은 15.9%를 기록했다. 일회성 요인 없이 고마진 미국 수주가 매출로 인식된 결과다. 특히 미국 생산법인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 29%에서 2분기 35%로 상승했다. 건설부문은 미분양 현장 대손충당금 240억원을 반영하면서 영업 손실 42억원을 나타냈다.
정 연구원은 "2024~2027년 EPS(주당순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48%로 글로벌 동종업계 성장률 평균 14% 크게 웃돈다"며 "업종 내 가장 높은 이익 성장률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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