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오늘부터 T2”…인천공항 터미널 줄줄이 이전하는 까닭

양호연 2025. 7. 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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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그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을 취항해 온 일부 항공사들이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에어부산 탑승객들은 오늘(29일)부터 T2를 이용해야 하며 에어서울은 오는 9월,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부터 T2에서 탑승수속을 밟게 된다.

에어부산을 시작으로 에어서울과 아시아나항공이 T1에서 T2로 줄줄이 이전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9월,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부터 각각 T2에서 탑승객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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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에어부산의 터미널 이전을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양호연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그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을 취항해 온 일부 항공사들이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에어부산 탑승객들은 오늘(29일)부터 T2를 이용해야 하며 에어서울은 오는 9월,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부터 T2에서 탑승수속을 밟게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날 “쾌적한 공항 환경 제공과 승객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도착편 승객부터 T2로 입국했으며, 이날 오전 6시 50분 첫 출발편인 후쿠오카행 BX156편 승객부터 T2 수속 카운터 E11~E20을 이용해 탑승 수속을 진행했다.

앞서 에어부산은 승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이전이 결정된 이후부터 사전 안내를 이어왔다. 수속 카운터 홍보물을 배치하고 공항 키오스크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공식 SNS채널, 예약승객 대상 안내 문자 및 알림톡 등 대내외 홍보 수단을 총동원해 안내를 강화해왔다.

만약 T1으로 잘못 도착한 경우에는 한 달간 긴급수송 차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을 시작으로 에어서울과 아시아나항공이 T1에서 T2로 줄줄이 이전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9월,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부터 각각 T2에서 탑승객을 맞이하게 된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 문제는 공항 주차장과 제반 준비 문제 등으로 논의가 길어졌으나 최근 서울지방항공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회의 끝에 이전 시점을 내년 1월 중으로 최종 합의했다.

한편 공동운항편(코드셰어)와 항공사 사정에 따라 실제 출입국 터미널은 달라질 수 있다. 탑승객들은 전자항공권(E-티켓) 또는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내 항공편 검색을 통해 탑승전 터미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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