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야야 투레’라더니, 아모림 눈 밖에 났나…’0분 출전, 당혹스러운 일’

이종관 기자 2025. 7. 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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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은 왜 세쿠 코네를 기용하지 않는 것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코네는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코네를 기용하지 않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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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후벵 아모림 감독은 왜 세쿠 코네를 기용하지 않는 것일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코네는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이 코네를 기용하지 않는 것은 당혹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2006년생, 말리 국적의 미드필더 코네가 맨유와 연결된 것은 지난해 7월이었다. 자국 리그 귀다르스 FC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023년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말리 국가대표로 선발돼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말리 역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돌풍의 팀’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강력하게 그를 원했던 팀은 맨유였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지난해 7월 “이네오스의(INEOS) 전략 중 하나는 젊은 재능들을 영입하는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코네를 영입할 것이다. 그의 가격 역시 합리적이며 맨유에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움직임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맨유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코네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져 갔다.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더 리흐트, 마즈라위 등을 영입하며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보강을 마친 맨유. 뜬금없이 코네 영입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지난해 8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유망한 미드필더 코네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1군 훈련에 참가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얻었다.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으나 그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지난 16일 “’차세대 야야 투레’라는 별명을 가진 코네는 말레이시아, 홍콩 투어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제 아모림 감독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됐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작 프리시즌 투어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19일과 27일, 각각 리즈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했다. 코네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이에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한 프리시즌 경기에서 코네를 시험하는 것은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만일 그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면, 맨유는 이적시장에서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맨유가 원하는 프로필과 일치한다”라고 평가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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