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도 예외없다…‘딱딱’ 소리·턱 통증 반복되면 생활습관부터 점검을
이미선 2025. 7. 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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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입을 벌릴 때 통증이 있다며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턱관절 장애는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만 반복되는 통증이나 움직임의 불편감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과 생활습관 점검이 필요하다"며 "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상 속 작은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면 입을 벌리기 어려워지는 개구 제한이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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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입을 벌릴 때 통증이 있다며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턱관절 장애는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지만 반복되는 통증이나 움직임의 불편감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과 생활습관 점검이 필요하다”며 “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상 속 작은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턱에서 소리 나고 벌리기 어려우면 ‘주의 신호’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그 주변 근육, 인대에 통증이나 기능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은 △입을 벌릴 때 통증 △턱에서 ‘딱딱’ 소리 △입이 잘 벌리기 힘듦 등이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입을 벌릴 때 관절이 제자리를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하루 이틀이면 회복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와 함께 통증이 동반되거나 입을 여닫기 어려운 상태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젊은 턱관절 환자가 많은 이유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과 심리적 긴장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 진다. 식사량도 많고 저작력도 강한 젊은 세대는 턱을 많이 사용하는 데다 입시·취업·사회생활 스트레스로 인해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갈게 되는 습관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이런 습관이 턱관절에 과부하를 주면서 근육과 인대가 단순한 동작에도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생기게 된다.
만성화되면 일상생활에 제약… 삶의 질 저하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면 입을 벌리기 어려워지는 개구 제한이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악화되면 위아래 턱의 치아가 맞물리는 교합에 영구적인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통증이 지속되면서 턱관절 주변 근육이 민감해져 피로감이 심해지고 식사·대화 등 기본적인 활동에도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만성화되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면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턱관절 장애는 수면 부족, 스마트폰 과사용, 스트레스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어깨와 안면 근육이 긴장시켜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약물 주사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 필요
턱관절 장애의 진단에는 파노라마 X-ray, 콘빔 CT, MRI 등 영상검사와 기능 분석을 위한 측두하악 분석검사가 활용된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행동 조절 △약물 △물리치료 △주사치료 △교합안정장치 등을 병합해 진행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중요하다. 가장 기본은 평소 턱에 힘을 빼는 습관이다. 간단한 얼굴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입을 천천히 벌리면서 광대뼈 아래 움푹 들어간 부위를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입을 벌렸다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있다. 또한 귀 아래, 턱관절이 만나는 부위의 오목한 지점을 가볍게 누른 상태로 입을 열고 닫는 동작을 반복해주면 좋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는 ‘음, 엄, 얼, 앰’ 등 치아가 맞닿지 않는 발음을 반복 연습하면 턱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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