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커서 운전기사 해줘"…주행 중 어린 아들 운전석에 앉힌 엄마

김다솜 기자 2025. 7. 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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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운전석에 앉혀 운전대를 잡게 한 아이 엄마가 남긴 글이 논란이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한 대형 인터넷 맘카페에 올라온 '운전대 잡는 걸 너무 좋아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아이 엄마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운전대만 보면 환장한다. 빨간불일 때 잠시 앉혀봤다. 빨리 커서 엄마 운전기사 해줘"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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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를 운전석에 앉힌 엄마가 논란이다. 사진은 운전석에 앉은 아이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들을 운전석에 앉혀 운전대를 잡게 한 아이 엄마가 남긴 글이 논란이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6일 한 대형 인터넷 맘카페에 올라온 '운전대 잡는 걸 너무 좋아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아이 엄마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운전대만 보면 환장한다. 빨간불일 때 잠시 앉혀봤다. 빨리 커서 엄마 운전기사 해줘"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어린 남자아이가 적색 신호에 정차 중인 차 안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계기판을 보면 기어는 'D'에 놓여 있다. 이는 경기 화성시의 한 교차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 빠르게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뒤에서 누가 들이받으면 안고 있는 애는 인간 에어백 되는 거다" "이걸 자랑스럽게 사진 찍어 올리는 건 무슨 개념이냐" "우리 부모님은 어릴 때 조수석에도 못 앉게 했다" "신호 대기 중이라니. 아이 옮기다가 무슨 일 생길 줄 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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