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타율 0.204' 김혜성, 신시내티 상대로 '7번-2루수'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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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2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은 2루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 경기에 대주자로 투입됐던 김혜성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311, 2홈런 15타점 12도루의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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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2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다저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홈팀 신시내티를 상대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은 2루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 경기에 대주자로 투입됐던 김혜성이 하루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
김혜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타율 0.311, 2홈런 15타점 12도루의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60으로 준수하다.

하지만 7월 들어 나타난 김혜성의 타격지표는 우려스럽다. 월간타율이 0.204로 곤두박질 쳤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그 달에 타율 0.422로 뜨거웠다. 6월에도 타율 0.333으로 좋았다. 하지만 7월이 되자 상대팀들의 집중 견제 때문인지 월간타율이 0.204로 낮아졌다.
타율이 낮아진 것도 걱정이지만 더 큰 문제는 삼진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김혜성은 지난 5월 한 달간 단 8개의 삼진만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이 수치가 10개로 많아졌다. 그리고 이번달에는 29일 경기 전 기준 무려 22개로 배나 증가했다. 삼진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타석에서 공을 잘 못 맞추고 있다는 뜻이다.

타격지표에서 우려되는 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김혜성이 신시내티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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