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림 안그려"→"여자 안그려"…엡스타인 의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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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엡스타인 의혹을 다시 부인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이 2003년 엡스타인의 50번째 생일에 트럼프가 외설적인 여성 그림을 그린 축하 편지를 보냈다고 최근 보도하면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는 처음 WSJ 보도에 "나는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2000년대 초반 자선단체에 기부했던 자신의 스케치들이 경매에 나온 것으로 확인돼 거짓 해명을 한 것이 드러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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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월스트리트저널이 2003년 엡스타인의 50번째 생일에 트럼프가 외설적인 여성 그림을 그린 축하 편지를 보냈다고 최근 보도하면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날 트럼프 해명은 WSJ의 그림 보도를 부인하는 차원으로 보인다. 다만 “자선행사에 가면 집을 그리는게 전부”라며 앞서 “나는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는 해명은 번복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처음 WSJ 보도에 “나는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2000년대 초반 자선단체에 기부했던 자신의 스케치들이 경매에 나온 것으로 확인돼 거짓 해명을 한 것이 드러난 탓이다.
사망한 엡스타인은 상류층 인사들과 친분을 쌓아 이들에게도 미성년자 여성 공급책 노릇을 했다는 의혹이 남아있어 수감 중 의문의 사망 이후 뒷말이 여전히 무성하다.
트럼프는 수사 기록이 담긴 ‘엡스타인 파일’에 대해서도 “그 파일들은 4년 동안 행정부를 운영했던 사람들에 의해 관리됐다. 그들이 뭔가 갖고 있었다면, 그걸 벌써 공개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전 바이든 행정부가 먼저 공개를 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문제의 파일에는 접대 고객 명단, 트럼프의 이름 등으 여러 차례 등장한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백악관은 이를 전부 부인했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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