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참사 얼마나 됐다고...' 한화 신구장, 다섯달만에 간판 추락→KBO 경위서 제출 요구

금윤호 기자 2025. 7. 29.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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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홈 구장에서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했다.

한화 구단은 28일 "전날(27일) 오후 17분쯤 구장 4층 1루 통로 쪽 천장에 연결된 간판의 볼트 체결 부위 한쪽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한 KBO리그 내 최신 구장이다.

이 같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팬들은 최신식 구장임에도 턱없이 부족한 좌석 수와 함께 일명 '날림 공사'가 아니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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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홈 구장에서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했다.

한화 구단은 28일 "전날(27일) 오후 17분쯤 구장 4층 1루 통로 쪽 천장에 연결된 간판의 볼트 체결 부위 한쪽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다만 한화 구단은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 현장 조치 이후 시공사인 계룡건설이 같은 방식의 간판을 전수 조사하고 점검했다. 27일 경기 종료 후 대전시와 시공사가 현장 점검을 마치고 28일부터 와이어 보강 시공을 통해 29일 경기 시작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난 3월 5일 개장한 KBO리그 내 최신 구장이다. 하지만 시야제한석 불만에 이어 파울 타구로 인한 관중석 인근 유리창 파손 사고 등이 발생했다.

또한 세계 최초라고 자랑한 '인피니티 풀'은 수영장 물이 아래에 위치한 관중석으로 떨어진다며 항의가 속출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팬들은 최신식 구장임에도 턱없이 부족한 좌석 수와 함께 일명 '날림 공사'가 아니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도 한화생명 볼파크 관련 사고를 인지하고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이번 사고와 함께 민원이 잦은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구장에 대한 전체적 재검검을 요청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앞서 한 차례 슬픔을 겪은 바 있다. 지난 3월 29일 NC 다이노스 홈 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 루버가 설치해 여성 관중 2명이 다치고 그 중 1명이 사망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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