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발사, 벽 투시까지”…中 미래형 전투 슈트 공개

이창민 2025. 7. 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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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산업체 케스트럴 디펜스가 신형 외골격 전투 슈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슈트는 무릎과 다리를 보조하는 기계 장치로, 험난한 지형에서도 병사가 무거운 장비를 쉽게 운반하고 장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외에도 몸에 부착된 배터리와 데이터 장치, 상체 보조 구조 등이 포함돼 병사의 전투 수행 능력을 다방면에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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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우인(hongsunfangwu)

중국 방산업체 케스트럴 디펜스가 신형 외골격 전투 슈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슈트는 무릎과 다리를 보조하는 기계 장치로, 험난한 지형에서도 병사가 무거운 장비를 쉽게 운반하고 장시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병사가 직접 손에 쥔 쿼드콥터 드론을 현장에서 즉시 발사하고 원격 조종할 수 있는 드론 발사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정찰 및 감시 임무 효율을 높입니다. 탑재된 증강현실(AR) 헬멧은 실시간 영상과 지도, 야간·열영상 등을 제공하며, 음성·눈동자·제스처 인식 기능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몸에 부착된 배터리와 데이터 장치, 상체 보조 구조 등이 포함돼 병사의 전투 수행 능력을 다방면에서 지원합니다. GPS 교란이 발생하는 전장 환경에서도 독립적인 드론 작전과 정보 수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현재는 프로토타입 단계이며, 업체측은 조만간 실전 투입을 목표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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