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절친 홍진희 결혼하면 축의금 1억” 의리 빼면 시체 (같이 삽시다)[어제TV]

유경상 2025. 7. 2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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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절친한 홍진희가 결혼을 하면 축의금 1억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과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별사랑이 함께 했다.

박원숙은 조혜련에게 "홍진희 결혼할 때도 '아나까나' 해라"며 축하를 당부했고 조혜련은 "이 언니 결혼하면 1억 줄 거"라고 거액의 축의금을 약속, 의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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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조혜련이 절친한 홍진희가 결혼을 하면 축의금 1억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과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별사랑이 함께 했다.

박원숙은 동네잔치를 열며 삼계탕 60인분과 겉절이를 만들기로 했고 모두가 함께 장을 보고 요리를 하며 힘을 합쳤다. 조혜련과 별사랑이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별사랑은 롤모델이 혜은이라며 “‘감수광’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10년 가까이 제 메들리에 넣어서 전국 행사를 했다”고 말했고, 조혜련은 “어제 갯벌에서 득음하는 언니의 모습을 봤어야 하는데. 아침에 목이 트였다고 하더라”며 전날 갯벌에서 장어를 잡으며 비명을 지른 혜은이의 모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사랑은 9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결혼이 2달 남았다. 5년 만났다. 14살 때 중학교 1학년 때 오빠가 15살이었다. 서로 첫사랑이었다. 풋풋하게. 그러다가 제가 전학을 갔다. 전주로”라며 이별 후 천안, 대전에서 우연히 만난 후에 ‘미스트롯2’가 끝나고 인연이 닿았다고 했다.

별사랑은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 있었다. 오빠가 선물한 책 제목이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였다. 그 책을 꺼내서 읽다가 오빠는 진짜 힘들 때 어떻게 이겨내? 바로 전화가 왔다. 힘들다고 말하고 나니 제가 후련해졌다.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잠을 푹 잤다. 다음 날 또 만나서 밥을 먹고. 다음에 또 보자. 공원 걷고. 그렇게 지낸 세월이 5년이다 보니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진희가 “그렇게 첫사랑이랑 결혼하는 구나”라며 감탄했고 박원숙은 “별사랑이 이제 꽃이 피는데 결혼을 하네, 아깝다고 생각했다. 지고지순한 사랑인줄 몰랐다. 정말 미안하다. 막장드라마로 생각했다”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별사랑은 자신이 전주에서 밴드활동을 하면서 주말 공연을 할 때도 예비신랑이 와서 몰래 보곤 했다며 순애보를 전했고 조혜련이 결혼을 1등으로 축하해줬다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박원숙은 조혜련에게 “홍진희 결혼할 때도 ‘아나까나’ 해라”며 축하를 당부했고 조혜련은 “이 언니 결혼하면 1억 줄 거”라고 거액의 축의금을 약속, 의리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작 홍진희는 “나 1억 안 받을래”라며 거부했고, 조혜련은 “돈 굳었네”라며 반색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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