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한화전 ‘승리요정 트리오’는 최정·화이트, 그리고 류현진(?)
한화전 평자 1.93-3할 펄펄
SSG 만나면 작아지는 류현진
평자 7.53 ‘1승 3패’ 부진

SSG가 한화를 상대로 올시즌 세 번째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한화를 만나면 유독 강해지는 미치 화이트와 최정이라는 승리 공식이 이번에도 적중했다.
SSG는 지난 25~27일 한화와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를 했다. 1위 팀을 꺾으면서 7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SSG의 올 시즌 한화 상대 전적은 6승6패다. 총 4차례의 3연전 중 위닝시리즈를 3번이나 챙겼다. 첫 맞대결이었던 4월 15~17일 3연전을 전부 내줬지만 5월 17~18일(더블헤더 포함), 6월 27~29일, 7월 25~27일 진행된 3번의 3연전에서는 모두 2승1패씩을 기록했다.
한화는 6월27~29일 SSG전을 루징시리즈로 마친뒤 7월4일부터 10연승을 달렸다. 지난 23일 두산전 패배로 연승 행진을 마감한 뒤 25일부터 가진 SSG와 3연전에서 다시 발목이 잡혔다.

SSG가 한화를 공략한 경기는 대체로 외인 원투펀치 중 2선발 화이트와 베테랑 최정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화이트는 올 시즌 16경기 평균자책 2.75를 기록 중이다. 그중 한화를 상대한 것만 4번인데 3번을 SSG가 이겼다. 화이트의 한화전 성적은 4경기 23.1이닝 13피안타 5실점, 평균자책 1.93으로 막강하다. 시즌 7승(3패) 중 2승(무패)을 한화전에서 챙겼다.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는 최정은 한화전에 총 9차례 출전해 10안타 3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타율이 0.203인데 한화 상대 타율은 0.323으로 훌쩍 뛴다. SSG가 한화를 꺾은 6경기 중에서 최정이 멀티 안타를 기록한 경기가 4경기다. 최정은 지난 27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약 3주 만에 터뜨린 홈런이자 시즌 첫 멀티 홈런이다. 1위 팀을 제물 삼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다.
반면 올 시즌 한화 류현진에게는 SSG가 천적이다. 시즌 성적 6승5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SSG전에 4번 등판해 1승3패를 기록했다. 한화가 SSG에 내준 6경기 중 절반이 류현진 선발 경기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은 3.56이지만 SSG를 상대하면 7.53으로 치솟는다. 류현진은 SSG 김광현과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은 26일 경기에서 1이닝 5실점으로 시즌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SSG는 5강 안착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와중에 큰 산을 넘었다. 반면 한화는 2위 LG가 다시 바짝 따라붙으려는 찰나에 SSG에 또 붙잡혔다. SSG는 후반기 한화와 4번의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다음 대결은 8월22~24일 대전 3연전이다. 순위 레이스의 절정으로 치닫게 될 8월말이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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