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만난 티몬처럼… 큐텐 계열사들도 각자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7월 잇달아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던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등 큐텐 계열사의 운명이 갈리고 있다.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으로 각자도생을 추진하는 가운데 티몬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이지만 나머지 두 곳은 정상화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난해 11월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받은 인터파크커머스는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M&A에 성공하더라도 티몬처럼 변제율이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피해자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새 주인 감감
재개 앞둔 티몬, 신뢰 회복 관건
지난해 7월 잇달아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던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 등 큐텐 계열사의 운명이 갈리고 있다.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으로 각자도생을 추진하는 가운데 티몬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이지만 나머지 두 곳은 정상화 여부가 불투명하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달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제출받았다. 조인철 법정관리인은 “이달 초부터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위메프에 대한 상업적 실사를 진행 중”이라면서도 어느 기업인지는 함구했다. 위메프는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1년이나 됐지만 채권자 집회가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최근에야 법원이 채권자의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조만간 채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릴 전망이다.
인터파크커머스의 사정도 비슷하다. 지난해 11월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받은 인터파크커머스는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브랜드 사용권이 만료되면서 지난 4월 이름을 ‘바이즐’로 변경해 영업을 이어 가고 있다.
이 업체들은 모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한 후 공개 입찰을 병행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M&A를 진행 중이다. M&A에 성공하더라도 티몬처럼 변제율이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피해자들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
티몬이 업계 최저 수수료를 내걸고 서비스 재개에 나서지만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티몬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에 재입점을 타진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여행사들은 티메프로부터 판매대금을 못 받으면서 지난해 수십억원을 대손 처리한 바 있다.
박은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들 미안”…입소식서 ‘삭발’ 차은우만 잔뜩 찍혔다
- 14세 소녀 임신시킨 55세 유튜버…“사랑의 결실” 주장
- 이효리, 개 싸움 말리다 “손가락 거의 잘렸다”…신경 끊어져
- 번데기 먹는 한국인 기겁할 4만년 전 ‘충격 식단’…“썩은 고기 속 ○○○ 냠냠”
- 김혜수, 윤상현과 다정한 모습…‘영화관 데이트’ 포착
- “구준엽, 서희원 묘지에서 봤다”…찍힌 사진보니 ‘뭉클’
- ‘언니’라 부르던 그 여자… 남편과 내 집에서 살림 차렸다
- “6년 남친과 동거 끝나” 걸그룹 멤버, 결별 소식
- ‘황은정과 이혼’ 윤기원 “재혼 후 얻은 아들, 입양 절차 중”
- 신지, ♥문원 논란 이후 핼쑥해진 근황…“마음고생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