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후계자, 호날두가 직접 영입 요청했다…알 나스르 이적 사실상 확정

김종국 기자 2025. 7. 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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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주앙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와 주앙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포르투갈을 이끌 선수로 기대받았던 주앙 펠릭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전망이다.

영국 BBC는 28일 '알 나스르가 첼시와 주앙 펠릭스 이적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4370만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앙 펠릭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프로 데뷔 클럽 벤피카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졌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에 합류할 전망이다. 주앙 펠릭스는 이미 알 나스르의 팀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앙 펠릭스는 한때 호날두의 후계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2019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주앙 펠릭스는 A매치 45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 중이다. 주앙 펠릭스는 지난 2018-19시즌 벤피카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바르셀로나, AC밀란 등 다양한 빅클럽에서 활약했지만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영국 첼시 크로니클은 28일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 주앙 펠릭스를 영입할 것을 개인적으로 요청했다. 호날두의 설득으로 주앙 펠릭스가 알 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첼시는 예상보다 많은 이적료 수익을 얻게 됐다. 첼시는 주앙 펠릭스를 임대 보내는 것을 계획했지만 이제는 거액의 이적료를 얻을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주앙 펠릭스 뿐만 아니라 첼시 수비수 쿠쿠렐라 영입도 알 나스르에 요청했다. 쿠쿠렐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알 나스르는 지난달 호날두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2022년 알 나스르에 합류한 가운데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해 2027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와의 재계약 발표와 함께 호날두가 계속해서 알 나스르의 주장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이자미는 지난달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6년까지 연봉 2억유로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최근 40세가 된 호날두는 북중미월드컵 출전 의욕고 함께 클럽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특히 '호날두는 새계약 조건에는 알 나스르 클럽 지분 5%가 포함되어 있다. 호날두에 대한 알 나스르 이사회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호날두는 이적 시장에서 클럽의 결정에 발언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자미는 '호날두의 요청 중 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영입하는 것이다. 카세미루 영입은 알 나스르 선수단을 강화하고 클럽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요구에 따라 우승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주앙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주앙 펠릭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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