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승리 없는’ LG 임찬규, 그래도 빛나는 선발투수로의 가치…2년 만에 규정 이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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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시 144이닝 고지가 보인다.
현재 페이스라면, 임찬규는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규정 이닝(144이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임찬규는 지난해 10승(6패)을 달성했지만 이닝 부문에서 134이닝만을 소화해 규정 이닝을 달성하지 못했다.
8승과 114.2이닝을 마크한 임찬규는 올해 10승과 규정 이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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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임찬규(33)는 올 시즌 초반 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아 시즌 초반 순항을 거듭했다. 5월까지 11경기에서 무려 8승(1패)을 수확하며 다승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임찬규는 지난달부터 갑작스럽게 ‘승운’이 멈춰 섰다. 한 달 동안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 3.43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남겼으나 개인 승리는 한 경기에서도 거두지 못했다.
임찬규는 7월에도 개인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4경기에 등판한 그는 ERA 3.86을 기록하는 등 선방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돌아온 결과물은 1패뿐이었다.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지만, 임찬규의 선발투수로의 가치는 여전히 리그 내 상위권이다. 임찬규는 29일까지 19경기(114.2이닝)에서 8승3패 ERA 2.90의 성적을 올렸다.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는 11회를 작성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닝 부문에서도 임찬규의 활약은 돋보인다. LG에서 29일까지 세 자릿수 이닝을 소화한 투수는 임찬규와 외국인투수 요니 치리노스뿐이다. 임찬규는 올해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조기강판된 경기가 단 한 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선발투수로서 최소한의 몫은 충실히 해내며 팀에 계산이 서는 경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임찬규는 지난해 10승(6패)을 달성했지만 이닝 부문에서 134이닝만을 소화해 규정 이닝을 달성하지 못했다. 선발투수에게 다승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클래식 지표다. 그러나 자신의 선발투수로의 가치를 훨씬 더 드높일 수 있는 지표는 역시 ‘이닝’이다.
8승과 114.2이닝을 마크한 임찬규는 올해 10승과 규정 이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달간 승리는 없었지만, 그의 ‘정규시즌 순항’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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