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린 김건희 친오빠..."목걸이 왜 거기에" 질문에 묵묵부답

신진 기자 2025. 7. 2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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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건물을 나서는 남성.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씨입니다.

28일 밤, 7시간에 걸친 특별검사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혹시 김여사 목걸이 왜 장모님 집에서 나왔는지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목걸이 은폐하려고 하신 거예요?"]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은 지난 25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진우씨 장모의 집에서, 김 여사의 반클리브 목걸이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김 여사가 증거인멸 시킨 건가요?]
[장모님한테는 뭐라고 하고 (목걸이를) 주셨어요?]

김 여사가 2022년 6월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것과 같은 디자인의 6200만 원대 목걸이로 추정되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 신고 내역에서 빠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 여사 측은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특검은 거짓 진술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진우씨의 조사에서 해당 목걸이가 나토 순방 때 착용한 것과 동일한 것인지, 보관 경위 등을 추궁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김 여사 일가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업을 하면서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의혹 관련해 국고손실 혐의 적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 여사의 가족기업이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양평군 공흥리 부지를 개발해 35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세웠는데, 개발부담금 면제 등의 특혜를 받아 100억 원 이상의 이득을 취했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당시 양평군수는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었고, 특검은 최근 김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습니다.

영상취재 : 방극철
영상편집 : 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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