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결승 진출'…황선우, 파리 아픔 딛고 다시 비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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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강원도청)가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오후, 싱가포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44초8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이로써 결승 무대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루크 홉슨(미국·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 1분44초80으로 앞섰으며, 황선우는 예선에서도 1분46초12로 8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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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이어 메달 셀카 기대…29일 결승에서 운명 가른다

(MHN 이규원 기자) 황선우(강원도청)가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오후, 싱가포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44초8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이로써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날 준결승에서 황선우는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보다 0.18초 더 빠른 기록으로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전체 1위는 루크 홉슨(미국·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 1분44초80으로 앞섰으며, 황선우는 예선에서도 1분46초12로 8위를 기록해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황선우는 이 종목의 디펜딩챔피언이며, 지난해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2년 부다페스트 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 동메달로 세 번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결승 진출은 파리 올림픽에서의 아쉬움을 극복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 준결승 9위를 기록해 결승 진입에 아쉽게 실패한 바 있다. 이후 경기력에 대한 고민을 이어오면서도 결국 이번 대회에서 다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또한 황선우는 과거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우민(강원도청)과 함께 자유형 400m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후 '셀카'를 예고한 바 있다. 김우민은 이번 세계선수권의 첫날,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황선우는 29일 예정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네 번째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메달을 획득하면, 이번 대회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기다리는 숙소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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