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오픈 기권 안세영 "재정비 시간 헛되지 않을 것"

이대건 2025. 7. 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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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으로 슈퍼 1000 슬램 달성이 무산된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이번 재정비 시간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오픈과 중국오픈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안세영은 먼저 취재진과 만나 "마무리가 좋지는 않았지만 내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고 좋은 결과도 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연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욕심을 많이 냈던 것 같다"며 "다음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잘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마음을 빨리 다잡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말레이시아 오픈으로 시작으로 일본오픈까지 시즌 6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슈퍼 1000 대회인 중국오픈 경기 도중 무릎 부상 때문에 경기를 중도 포기했습니다.

안세영은 재활을 마친 뒤 다음 달 2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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