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타운홀 미팅’ 강원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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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각 지역 현장을 찾아 주재하는 '타운홀 미팅'이 광주·대전·부산에서 진행된 가운데 강원 방문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타운홀 미팅은 각 지역 핵심 현안을 대통령이 직접 듣고 국가 의제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 대통령이 약속한 각 지역 대선 공약 및 숙원현안이 의제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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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각 지역 현장을 찾아 주재하는 ‘타운홀 미팅’이 광주·대전·부산에서 진행된 가운데 강원 방문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타운홀 미팅은 각 지역 핵심 현안을 대통령이 직접 듣고 국가 의제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 대통령이 약속한 각 지역 대선 공약 및 숙원현안이 의제에 오르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은 광주·전남(6월 25일)을 시작으로 충청(7월 4일), 부산(7월 25일)에서 열렸다. 부산 타운홀 미팅은 지난 18일 예정했었으나 폭우 피해 확산으로 취소된 이후, 일정이 다시 잡혔다.
각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다뤄진 지역 주요현안을 살펴보면 광주에선 군공항 이전 현안이, 대전에선 과학기술 발전 및 자영업자 지원이, 부산에선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이전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원 타운홀 미팅은 적절한 시기에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새 정부에서 철원 출신 우상호 정무수석을 시작으로 강원 출신 장·차관 발탁이 적지않게 이뤄진만큼 이 대통령이 강원도에서 타운홀 미팅을 주재할 것이라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또, 이달 초 국정기획위원회 ‘모두의 광장 찾아가는 소통버스’가 첫 지역 방문지로 강릉, 양구, 춘천을 1박2일 일정으로 찾아 지역 민원을 현장에서 청취한만큼 강원 타운홀 미팅에서도 해당 의제들이 재언급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시, 강릉에서는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해양경찰서와 해군 헬기부대 이전, 양구에서는 동서고속화철도 4공구 교량화 전환, 춘천에서는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관련 사업 추진 문제 등이 건의됐다.
도내 여권 관계자는 “수해 여파로 타운홀 미팅 일정이 늦춰졌지만 강원 방문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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