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도 화제였던 '이강인 골 장면', 월드컵 예선 '최고의 골'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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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쿠웨이트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나온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골 장면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월드컵 예선 최고의 골 후보에 선정됐다.
앞서 인도 매체 IFTWC는 지난달 소셜 미디어(SNS)에 이강인의 골 장면과 인도와 홍콩의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 예선 C조 2차전 경기 장면을 캡처해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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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예선 최고의 골 후보들을 공개했다. 3차 예선에 나선 18개 대표팀에서 각각 한 장면씩 후보에 올랐는데, 한국은 이강인의 쿠웨이트전 골 장면이 후보에 올랐다.
이강인은 지난달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3차 예선 B조 최종전(10차전)에 선발로 출전, 후반 6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그는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패스를 받은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 각도가 작았지만, 낮게 깔아찬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AFC는 "이강인은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배준호의 패스를 받은 뒤,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크로스 대신 골문 먼쪽 하단 구석으로 강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며 "쿠웨이트전 4-0 대승을 이끈 날카로운 본능이 빛난 득점이었다"고 조명했다.

앞서 인도 매체 IFTWC는 지난달 소셜 미디어(SNS)에 이강인의 골 장면과 인도와 홍콩의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3차 예선 C조 2차전 경기 장면을 캡처해 비교했다. 인도 역시 리스톤 콜라코(모훈 바간)가 이강인과 같은 위치인 골 지역 왼쪽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강인은 수비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골망을 흔든 반면, 콜라코의 슈팅은 골대를 완전히 벗어났다. 매체는 "콜라코의 슈팅은 골대 안쪽으로도 향하지 못한 반면 이강인은 골을 만들어냈다"며 비교했다. 당시 SNS 게시글엔 "이강인을 콜라코와 비교하는 건 이강인을 모욕하는 행위"라는 등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비판 댓글도 이어진 바 있다.

이강인은 최고의 골 후보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오만과의 월드컵 예선 7차전 당시 황희찬(울버햄프턴)을 향한 스루패스로 월드컵 예선 최고의 어시스트 후보에도 올랐다. 당시 이강인은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혀 0의 균형이 이어지던 상황 교체로 투입된 뒤, 센터서클 부근에서 상대 선수 5명을 무력화시킨 절묘한 침투패스로 황희찬의 골을 도운 바 있다. 경우에 따라 월드컵 예선 최고의 골과 최고의 어시스트를 모두 품을 수도 있다.
이강인 외에 황인범(페예노르트)도 지난해 11월 쿠웨이트전 당시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을 향한 크로스로 최고의 어시스트 후보에 올랐다. AFC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 예선 최고의 골, 최고의 어시스트를 꼽는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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