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경기도 9개 특성화고 학생 대상 반도체 실습 집중교육 본격화

김동성 2025. 7. 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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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도내 특성화고 계약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하계 실습 교육과 교원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 교육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6단계로 구성되며, 학년별로 2주간 하계 집중 실습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관련 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반도체 장비를 직접 다루고 다양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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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협력으로 장비 실무 강화…NCS 이수증 발급
교원 연수 세분화…산학연관 인재 육성 가속
융기원이 최근 도내 특성화고 계약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하계 실습 교육과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도내 특성화고 계약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하계 실습 교육과 교원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참여 학교는 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수원하이텍고, 양영디지털고, 이천제일고, 안양공업고, 의정부공업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9곳이다.

학생 교육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총 6단계로 구성되며, 학년별로 2주간 하계 집중 실습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융기원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 산업의 씨앗을 가꾼다'의 의미의 'SEED(Semiconductor Education and Enhancement Development)'라는 브랜드로 운영한다. 커리큘럼에는 반도체 전·후공정 실습, 설계 및 장비 제어, 산업안전 교육, 기업 현장 견학, 클린룸 실습 등을 포함한다.

올해는 관련 대학 및 전문기관과 협력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반도체 장비를 직접 다루고 다양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강화했다.

교사 대상 연수도 마련했다. 융기원은 경기대와 함께 장비 PLC 제어, 소자 공정 실습, 강의자료 제작 등 수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운영되며, 이수자에게는 공식 NCS 이수증도 발급한다.

김연상 원장은 “올해는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첫 3학년 학생이 산업현장에 나오게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경쟁력 있는 반도체 인재 양성 모델로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꾸준히 넓히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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