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썼다”…‘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 가진 여성, 과거 모습 공개

박양수 2025. 7. 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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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을 가진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불가리아의 한 여성이 성형을 하기 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안드레아는 자신의 연애 생활이 부족한 게 미용시술을 너무 많이 한 탓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안드레아는 "의사는 내 입술에 히알루론산을 더 주입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더 많은 것을 원했고,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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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을 가진 안드레아 이바노바 [데일리메일 캡처]


스스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을 가진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불가리아의 한 여성이 성형을 하기 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안드레아 이바노바(29)는 지난 2018년 자신의 외모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로부터 이바노바는 턱 성형, 확대 및 연장, 턱 모양 조정, 광대뼈 강화 등에 엄청난 돈을 쓰기 씨작했다. 이 여성은 2022년까지 ‘살아있는 브라츠 인형’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32번의 수술을 받았다.

그는 입술 필러에만 2만 파운드 가량(한화 약 3700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레아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이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그는 얼굴 전체에 과도한 시술을 받은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안드레아는 자신의 연애 생활이 부족한 게 미용시술을 너무 많이 한 탓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 여러 차례의 시술이 위험하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매체에 따르면 안드레아는 “의사는 내 입술에 히알루론산을 더 주입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더 많은 것을 원했고,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까지는 한 번에 최대 세 번의 시술까지만 받았지만, 이번에는 주사 횟수가 내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도 심하게 겪었다. 안드레아는 “얼굴 전체가 아팠고, 특히 광대뼈 주변에 강한 당김이 있었다”며 “필러가 자리를 잡지 않아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의 주치의는 그녀의 주사 집착이 위험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그녀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다. 이에 안드레아는 독일의 다른 성형외과 전문의에게서 시술을 받았지만, 독일 의료진조차 최근 위험성을 이유로 시술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드레아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과 광대뼈를 갖는 것을 목표로 시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칭 ‘세계에서 가장 큰 입술’을 가진 안드레아 이바노바의 시술 전 모습. [데일리메일 캡처]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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