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 2주내 종전 안하면 무역상대국에 100%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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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영국 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정을 2주내로 체결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14일부터 50일을 기한으로 9월까지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정을 체결하지 않으면 러시아 상품에 대한 구매자들에게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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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전화로는 합의하겠다하고 공습 계속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영국 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정을 2주내로 체결하라고 요구했다. 이 기간중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끝내지 않을 경우 러시아의 무역 파트너들에게 100%에 달하는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합의에도 번번이 공습을 계속하자 기존에 9월초까지로 제시한 평화 협정 시한을 대폭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스코틀랜드에서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14일부터 50일을 기한으로 9월까지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정을 체결하지 않으면 러시아 상품에 대한 구매자들에게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이 날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이 너무 길어지고 있다”며 “오늘부터 약 10~12일 후로 새로 마감일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러시아)은 기다릴 이유가 없는데 아무 진전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에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전에는 푸틴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몇 달간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시도가 불발되면서 좌절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이 전화 통화에서는 우크라이나와의 적대 행위를 종식시킬 의향이 있다고 시사한 뒤, 곧바로 새로운 군사 행동을 명령한다"며 불평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다섯 번이나 합의에 도달했고 푸틴과도 매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화통화에서는 우크라이나와의 적대 행위를 종식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한 뒤에는 키이우 같은 도시에 로켓을 발사하는 새로운 군사 행동을 한다”며 푸틴을 비난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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