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와 '내남결'서 만난 공민정 "임신 알고 결혼식 당겨"(동상이몽)[TV캡처]

송오정 기자 2025. 7. 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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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이 장재호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민정이 장재호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극 중 부부로 만나 실제 부부가 됐다.

'내남결' 촬영 당시 장재호와 막장 부부 연기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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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공민정이 장재호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민정이 장재호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극 중 부부로 만나 실제 부부가 됐다. 촬영 당시에는 비밀 연애했다고. 공민정은 "그 당시에는 호감이 있던, 썸을 타다 끝날 때쯤 교제하기 시작했다. 그 시기에 확신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린 공민정은 "결혼하고 아직 1년이 안 됐다"면서 "올해 1월에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원래 2025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임신 사실을 알고 급하게 당긴 것이라고 밝혔다.


'내남결' 촬영 당시 장재호와 막장 부부 연기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공민정은 "그 당시만 해도 눈만 봐도 기분이 좋고 웃음이 나오는데, 만나면 증오하는 연기해야 하고 때리고 이글이글 불타고 이래서 좀 힘들었다. 웃는 걸 안 좋아하는데 (참는 게) 안 되더라. 정말 힘들더라. 때리는데 너무 미안하니 순간 웃음이 나오더라"

이때 장재호의 고백을 반려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모두가 깜짝 놀라자 공민정은 "연애도 더 이상 하기 싫고, 나이도 있으니 만나고 헤어지는 게 지치고 싫더라. 결혼이 하고 싶었는데 뭔가 확실한 건 없고 밀당만 하니까 '너 이렇게 밀당만 할 거면 집어치워라' '난 결혼이 하고 싶어' 했다. 그 친구도 소중하고 귀한 사람을 만나니 서로 더 신중하게 본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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